[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이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개최된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단번에 포토월을 장악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만개한 봄꽃 담은 드레스…로맨틱 우아미 극대화
이날 티파니 영은 아이보리 베이스에 핑크빛 모란과 백합 등 대형 플로럴 패턴이 가득 수놓아진 스트랩리스 볼가운 드레스로 등장했다. 하트 네크라인의 코르셋 상의는 가슴 부분을 우아하게 감싸며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했고, 풍성한 A라인 스커트는 바닥까지 닿을 듯한 드라마틱한 볼륨감으로 동화 속 공주를 연상시켰다.
특히 드레스 전체에 입체적으로 표현된 핑크 톤의 꽃잎 프린트는 섬세한 그라데이션 효과를 자아내며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올리브 그린 컬러의 잎사귀 디테일이 더해져 봄날의 만개한 정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시각적 효과를 선사했다.
미니멀 액세서리로 완성한 세련미
티파니 영은 화려한 드레스의 존재감을 살리기 위해 액세서리는 절제된 선택을 보였다. 양손목에 착용한 실버 톤의 체인 브레이슬릿만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귀에는 직사각형 모티프의 심플한 드롭 이어링을 매치해 세련된 균형감을 유지했다.
헤어는 한쪽으로 자연스럽게 넘긴 롱 웨이브 스타일로 연출해 우아함을 더했으며, 메이크업은 코랄 핑크 톤의 블러셔와 립으로 드레스와 톤온톤 조화를 이뤘다. 특히 또렷한 아이라인과 섀도우는 눈매의 깊이를 살려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포즈 하나하나에 담긴 프로 정신
레드카펫에서 티파니 영은 다양한 포즈로 카메라 앞에서의 노련함을 과시했다. 드레스 스커트를 우아하게 펼쳐 앉는 포즈에서는 프린세스 같은 기품을, 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팬 서비스 포즈에서는 친근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특히 활짝 웃는 표정과 함께 자연스럽게 스커트를 손으로 가볍게 잡아 올리는 모습은 드레스의 화려한 디테일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면서도 과하지 않은 우아함을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아티스트 위상 입증한 스타일링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해 미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티파니 영은 이번 레드카펫 룩을 통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쌓아온 글로벌 패션 감각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클래식한 프린세스 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스타일링은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과 성숙미를 동시에 보여주는 선택이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유수의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티파니 영은 이찬원과 함께 MC로 활약하며 행사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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