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배우 박하선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시상식' 포토월에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기상캐스터 박서정, 가수 휘나, 아이돌 그룹 어센트, 연기자 방채유, 모델 심소예 등 각계 셀러브리티가 총출동한 가운데, 연기자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박하선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순백의 드레스, 레드카펫을 물들이다
이날 박하선은 순백의 스퀘어넥 미디 드레스를 선택해 단아하면서도 입체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드레스는 퍼프 소매와 허리선을 강조한 구조적 디자인이 특징으로,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컬러가 그의 맑은 피부톤과 어우러져 청순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 미디 기장은 단정함 속에 세련미를 더했고, 화이트 포인티드 토 힐로 전체 룩의 균형을 완성했다.
주얼리·헤어·메이크업… 디테일의 완성
액세서리는 철저히 절제된 럭셔리를 택했다. 목선에는 가느다란 다이아몬드 네크리스를 둘러 화이트 드레스의 청초함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화사함을 더했으며, 귀에는 미니멀한 후프 이어링을 매치해 전체적인 균형감을 살렸다. 손가락에 착용한 실버 반지도 과하지 않게 룩을 마무리했다.
헤어는 반묶음 스타일에 블랙 리본 헤어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더해 클래식하고 낭만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풀어 내린 긴 웨이브 머리카락이 어깨를 타고 흐르며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했다. 메이크업은 깨끗한 베이스에 핑크빛 립을 포인트로 한 내추럴 글로우 룩으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카메라 플래시 아래 빛을 발했다.
'청순미'와 '지적 우아함'의 공존
박하선은 데뷔 이후 꾸준히 '청순 미녀'의 대명사로 불려 왔지만, 그의 진정한 매력은 단순한 외모를 넘어선 다층적인 이미지에 있다. 드라마에서는 감정선이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예능에서는 유쾌하고 털털한 면모로 친근감을 선사한다. 이처럼 상황에 따라 다양한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 유연함이 그를 오랫동안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한 핵심 비결이다.
이날 포토월에서도 정적인 포즈부터 볼에 손을 갖다 대며 해맑게 웃는 유쾌한 모습까지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며, 카메라 앞에서도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연기자 부문' 수상… 꾸준한 행보가 증명한 내공
이번 제14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에서 연기자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하선은, 대중문화 예술 전반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가 주최하고 탕가 컴퍼니·천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밴드·코미디언·뮤지션·셰프·스포츠 공로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각 분야 문화 예술인들의 공헌을 기리는 자리로, 박하선은 그 무대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름을 새겼다.
klifejourney2025@gmail.com
[저작권자ⓒ K라이프저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