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13일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키보드와 서브보컬을 맡고 있는 경욱(김경욱)은 자신의 강점으로 다재다능함을 꼽았다.
그는 "키보드와 노래를 함께 하고 다른 악기들도 칠 수 있다는 음악적인 부분에서 다재다능함이 제 개성과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기타와 드럼, 베이스도 예전에 독학을 했고, 작곡도 할 수 있다"고 자신의 능력을 소개했다.
"자신만의 색깔이 있어야 기억되는 아티스트가 된다"
타이틀곡 작업 과정에서 초록병본부로부터 받은 조언에 대해 경욱은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아티스트로서 성공을 하려면, 그리고 기억되는 아티스트로 남으려면 자신만의 색깔이 확실히 있어야 한다는 조언을 해주셨다"며 "누구도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저희만의 색깔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합주하면서 에스플릿만의 색깔과 감성을 찾아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데뷔 결정은 이번 연도 초"… 숙소 생활하며 가족처럼
데뷔가 처음 결정된 시점을 묻는 질문에 경욱은 "이렇게 데뷔하는 걸로 결정된 건 이번 연도 초로 기억하고 있다"며 "엄청 좋은 기회를 얻어서 다섯 명이 예쁘게 뭉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데뷔가 결정된 이후 함께 숙소 생활을 하면서 진짜 가족처럼 티격태격도 하고, 게임도 많이 하고, 연습도 같이 하면서 울고 웃으며 지냈다"고 전했다.
전원 금발 변신, "새로운 청량함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파격적인 금발 스타일링에 대해서는 "'스틸하트클럽' 1라운드 무대에서는 앳된 교복 차림으로 먼저 대중분들께 보여드렸는데, 이번 데뷔를 준비하며 새롭게 마음가짐을 잡고 또 다른 청량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전원 금발로 변신했다"고 설명했다.
"도쿄돔을 에스플릿 사운드로 가득 채우고 싶다"
향후 서보고 싶은 무대를 묻는 질문에 경욱은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꿈은 크게 잡아야 된다고 배웠다. 밴드 음악의 성지이자 이웃 나라인 일본의 도쿄돔에 가보고 싶다"며 "도쿄돔을 에스플릿만의 사운드로 가득 채워 관중들을 놀라게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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