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2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군체'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신현빈이 대담한 백 디자인의 올블랙 코디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파격적인 오픈 백, 뒤태에서 완성되는 룩
이날 신현빈이 선택한 의상의 핵심은 단연 뒷모습이었다. 네이비 블랙 계열의 케이블 니트 소재 민소매 탑은 앞면에서는 라운드넥의 단정한 인상을 주지만, 등 부분에 Y자형 스트랩만 남기고 등판 전체를 과감하게 오픈한 구조로 설계돼 강렬한 시각적 대비를 완성했다. 허리 부분에는 리본 끈 디테일을 더해 스타일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레더 벨트로 잡은 실루엣
하의는 같은 계열의 네이비 미디 스커트로 매치해 완벽한 올블랙 무드를 연출했으며, 허리에는 버클이 달린 블랙 레더 와이드 벨트를 둘러 허리 라인을 또렷하게 강조했다. 스커트 앞단에 살짝 트임을 넣어 움직임에 활동성을 더했고, 블랙 레더 니하이 부츠로 마무리해 전체적인 실루엣에 날렵한 긴장감을 더했다.
간결한 액세서리로 완성한 시크한 마무리
헤어는 뒷머리를 깔끔하게 묶어 올린 업스타일로 연출해 오픈 백 디자인이 최대한 돋보이도록 했다. 액세서리는 작은 골드 이어링과 손목을 가볍게 감은 골드 체인 브레이슬릿으로 절제하며, 차갑고 시크한 블랙 룩에 은은한 온기를 더했다. 포토타임에서는 밝은 미소와 손 인사를 건네며 한껏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영화 '군체'는
신현빈이 출연한 '군체'(Colony)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좀비 스릴러로, 서울 도심 초고층 빌딩에서 정체불명의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하면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신현빈은 극 중 공설희 역을 맡아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고수(특별출연)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군체'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현지 관객으로부터 7분간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신선한 좀비 영화"라는 호평을 받았다. '부산행', '반도'에 이어 연상호 감독의 실사 좀비 영화 세 편이 모두 칸 영화제에 초청된 보기 드문 기록도 이어갔다. 21일 일반관 및 IMAX로 전국 극장에서 동시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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