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투표 16관왕·빌보드 차트 역주행…전역 후 첫 생일 맞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 지민. 이여름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 | 이여름 기자]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의 최근 활약상이 대단하다. 지민은 음원 차트 장기 흥행과 생일 기념 팬 이벤트로 글로벌 팬덤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민의 2집 타이틀곡 'Who'는 9월 27일 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전주 대비 13계단 상승한 109위를 기록하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해당 곡은 61주 연속 차트인을 달성하며 K팝 솔로곡 최장 진입 신기록을 세웠다.  

스포티파이 미국 위클리 톱송 차트에서는 'Who'가 42위에 올라 60주째 차트인을 이루었고, 수록곡 'Be Mine'도 발매 14개월 만에 121위로 첫 진입하며 앨범 전체의 저력을 보여줬다. 빌보드 재팬 핫 100 차트에도 81위로 재진입하며 총 38주 차트인에 성공했다.  

10월 13일 생일을 앞둔 지민은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한 총 16개의 생일 투표에서 1위를 휩쓸었다. 9월 22일 마감된 팬앤스타 10월 생일 투표를 비롯해 뮤빗, 아이돌챔프, 기프티팬, 케이돌, 벅스, 팬플러스 등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서울 주요 역사 전광판 광고, 코엑스 미디어타워 광고, 생일 축하 버스 래핑 광고 등을 획득했다.  

유픽, 피크닉, 포도알, 최애돌, 하이어, 아이케이, 팬캐스트, 덕킹 등 글로벌 플랫폼을 포함해 총 16회 우승을 달성하며 '짐토버(지민+옥토버)'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9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민은 브랜드평판지수 539만 371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링크분석에서는 '유일하다, 기록하다, 돌파하다'가, 키워드 분석에서는 '빌보드차트, Who, 스포티파이'가 높게 나타났으며, 긍정비율은 91.27%를 기록했다.  

전역 후 첫 생일을 맞은 지민은 음원 차트 장기 흥행과 팬들의 전방위적 지지 속에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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