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쥴리(Julie), 그런지 탱크톱에 레오파드 퍼 걸쳐 완성한 스트리트 시크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10-17 22:53:35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쥴리(Julie)가 그레이 그래픽 탱크톱과 레오파드 퍼 아우터를 매치해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룩을 완성했다. 쥴리는 16일 서울 성동구 원밀리언 스튜디오(ONE MILLION Studio)에서 열린 '디오스피스(DAUSPICE) X 하리무(Harimu) 협업' 기념 ‘PARTY : THE MUSE’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소화했다.
슬로건 탱크톱, 레오파드 퍼로 더한 거친 반전
이날 쥴리는 몸에 밀착되는 차콜 그레이 리브드 탱크톱을 입었다. 가슴 앞에는 말 그래픽과 함께 ‘RIDE YOUR OWN WAY’, ‘NO RULES TO FOLLOW’ 등의 슬로건이 빛바랜 듯한 질감으로 새겨져 빈티지한 무드를 살렸다. 여기에 카키 컬러 아우터에 레오파드 패턴 퍼를 덧댄 재킷을 어깨에 느슨하게 걸쳐 야성적인 포인트를 더했다. 슬로건이 전하는 메시지와 거침없는 아우터의 조화가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스트리트 정신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워싱 데님, 힘을 뺀 로우라이즈 실루엣
하의는 자연스러운 워싱과 구김 디테일이 살아 있는 라이트 블루 와이드 데님 팬츠를 선택했다. 허리선을 낮춰 입어 크롭 기장의 탱크톱과 균형을 이뤘고, 헐렁한 핏이 만드는 여유로운 실루엣이 스트리트 패션 특유의 편안함을 전했다. 거친 데님과 부드러운 퍼 소재의 대비가 룩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로우 번 헤어, 실버 액세서리와 글로시 립
헤어는 뒷머리를 낮게 묶어 올린 로우 번 스타일에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꾸안꾸 무드를 완성했다. 은은한 브라운 컬러가 차분한 분위기를 더했다. 액세서리는 실버로 통일했다. 십자가 모티프의 펜던트가 달린 가는 체인 목걸이와 실버 후프 이어링, 귓바퀴의 작은 피어싱이 과하지 않은 포인트가 됐다. 손끝에는 블랙 네일로 쿨한 감각을 더했다.
메이크업은 맑게 빛나는 피부 표현에 핑크 톤 블러셔를 얹고, 눈꼬리를 살짝 빼 올린 아이라인과 또렷한 속눈썹으로 눈매를 정돈했다. 입술은 촉촉한 로즈 핑크 글로시 립으로 마무리해 부드럽고 건강한 인상을 줬다.
그레이 탱크톱과 레오파드 퍼, 워싱 데님으로 힘을 준 듯 안 준 듯한 무드를 완성한 쥴리의 이날 스타일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당당한 에너지와 맞닿아 있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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