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하리무(Harimu), 올 블랙 크롭 스웨트에 레이스업 부츠로 완성한 스트리트 퀸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10-17 23:02:18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댄서 하리무(Harimu)가 블랙 크롭 스웨트와 스터드 쇼츠, 레이스업 부츠로 강렬한 스트리트 룩을 완성했다. 하리무는 16일 서울 성동구 원밀리언 스튜디오(ONE MILLION Studio)에서 열린 '디오스피스(DAUSPICE) X 하리무(Harimu) 협업' 기념 ‘PARTY : THE MUSE’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소화했다. 이번 행사의 협업 주인공답게 당당한 존재감을 뽐냈다.
오프숄더 블랙 스웨트, 에너지를 입은 그래픽
이날 하리무는 한쪽 어깨를 드러낸 오버사이즈 블랙 크롭 셔츠를 선택했다. 가슴 앞에는 'ENERGY!' 문구 등이 어우러진 화이트 그래픽 프린트가 자리해 거침없는 에너지를 전했다. 소매와 어깨선을 따라 박힌 실버 스터드는 단조로울 수 있는 블랙 룩에 날카로운 디테일을 더했다. 어깨 위로 살짝 드러난 블랙 스트랩이 캐주얼한 실루엣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스터드 로우라이즈 쇼츠, 레이스업 부츠로 완성한 대담한 실루엣
하의는 허리선을 따라 실버 스터드를 두른 블랙 로우라이즈 쇼츠다. 크롭 기장의 상의와 맞물려 활동적이고 당당한 라인을 만들었다. 압권은 신발이었다. 무릎까지 올라오는 블랙 레이스업 부츠가 오픈토 힐과 어우러져 하이틴 무드의 스트리트 룩에 강한 개성을 더했다. 스쿼트 자세로 포즈를 취한 순간에도 촘촘하게 얽힌 끈 디테일이 시선을 붙들었다. 블랙 레오파드 패턴 원통형 더플백을 크로스로 멘 모습은 올 블랙 룩에 은은한 반전 포인트가 됐다.
네온 스트라이프 롱 네일, 핑크 블러셔로 살린 개성 메이크업
스타일링의 화룡점정은 네일이었다. 블루와 라임 옐로가 교차하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길고 날렵한 네일이 블랙 룩 위에서 선명한 색 대비를 이뤘고, 양손으로 만든 발톱 포즈와 만나 위트 있는 매력을 전했다. 메이크업은 광대에 핑크빛 블러셔를 넓게 얹어 생기를 살렸고, 눈꼬리를 길게 뺀 블랙 아이라인으로 시크한 눈매를 완성했다. 입술은 촉촉한 코랄 핑크 글로시 립으로 마무리했다. 윤기 흐르는 블랙 스트레이트 헤어는 가운데 가르마로 자연스럽게 떨어져 군더더기 없는 인상을 더했다.
블랙 스웨트와 스터드 쇼츠, 레이스업 부츠, 네온 네일까지 한계 없이 개성을 풀어낸 하리무의 이날 스타일은 이번 협업이 지향하는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스트리트 감성을 고스란히 보여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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