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 | 이여름 기자] 배우 문채원이 영화 '하트맨'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컴백하며 여전한 매력을 과시했다.
문채원은 데뷔 이후 꾸준히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왔다. 청순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연기, 상대 배우와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 그리고 밝은 에너지가 그녀의 가장 큰 무기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에서 요구되는 경쾌함과 감성적 깊이를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극중 캐릭터 '보나', 첫사랑의 설렘을 간직한 여성
'하트맨'에서 문채원이 맡은 보나는 승민(권상우 분)의 첫사랑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되는 인물이다. 승민이 보나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보나는 로맨틱 코미디의 중심에서 승민과의 재회와 감정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핵심 캐릭터다.
권상우와의 완벽한 호흡
문채원과 권상우는 이번 작품에서 첫사랑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두 배우 모두 연기 경험이 풍부한 만큼 안정적인 연기로 로맨틱 코미디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권상우의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연기와 문채원의 밝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배우 문채원이 영화 '하트맨'에서 첫사랑 캐릭터를 위해 긴 머리를 선택했고, 상대 배우 권상우가 자신에게 어린 시절 첫사랑 같은 존재였다고 밝혔다.
문채원은 10여년 만에 다시 만나도 설레게 할 만한 첫사랑의 외형을 구현하기 위해 주변 남성 지인들의 의견을 구했다. 촬영을 앞두고 머리카락을 자를지 고민했는데, 남성들이 압도적으로 긴 머리를 추천해 대중적 선호도를 따라 머리를 길렀다고 설명했다.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권상우는 문채원이 어린 시절 처음으로 좋아했던 연예인이다. 문채원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너무 좋아해서 고등학교 때 권상우가 나오는 스틸컷을 그림으로 그렸을 정도라고 회상했다. 당시 권상우는 독보적인 멜로의 강자였기에 훗날 코미디를 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고 덧붙였다.
가족적인 코미디물에 처음 도전한 문채원은 코미디 연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남을 재미있게 해주고 극장에서 웃음이 나오게 하는 것이 진짜 어렵다며, 코미디 장르에 안 어울린다는 말을 듣는 건 싫었다고 밝혔다.
내향적이고 신중한 성격상 직관적으로 대사를 뱉는 코미디 연기가 힘들게 느껴진다고도 했다. 이야기를 할 때 자꾸 생각하고 필터를 거치는 습관 때문에 코미디 연기를 할 때도 직관적으로 대사가 나오지 않았다며, 3~4년 뒤 다시 코미디 장르를 하게 된다면 지금보다 더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고 전했다.
2026년 활발한 활동 예고
문채원은 '하트맨'을 시작으로 2026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의 검증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변함없는 청순미와 함께 연륜이 쌓이며 더욱 깊어진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트맨'은 오는 1월 1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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