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의 멤버 준서가 3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준서는 파리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열리는 글로벌 패션 진출 프로젝트 '컨셉코리아(Concept Korea)' 2026 F/W 컬렉션 참석을 위해 출국길에 올랐으며, 공항에서부터 패션 피플다운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랙 레더 재킷에 와이드 데님…스트리트와 시크의 경계를 허물다
이날 준서의 공항 패션은 강렬한 대비와 정교한 레이어링이 돋보이는 스트리트 시크 룩으로 완성됐다. 글로시한 광택이 살아있는 블랙 레더 소재의 봄버 재킷을 메인 피스로 선택, 재킷 곳곳에 배치된 실버 스터드 장식과 스트랩 디테일이 에지 있는 분위기를 강조했다. 재킷 가슴 왼편에는 'BONBOM' 레이블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
안으로는 라이트 블루 컬러의 깔끔한 버튼다운 셔츠를 받쳐 입어, 강렬한 블랙 레더와 극명한 색상 대비를 이루면서도 전체적인 룩에 청량한 균형감을 더했다. 셔츠 칼라에는 실버 계열의 장식 핀을 포인트로 더해 디테일에 대한 세심한 감각을 드러냈다.
하의는 연청 계열의 워싱 와이드 데님 팬츠를 선택했다. 발목까지 여유롭게 내려오는 극단적인 와이드 실루엣은 최근 트렌드를 정확히 반영한 것으로, 상의의 슬림한 레더 재킷과 상반된 볼륨감을 형성하며 세련된 비율 대비를 완성했다.
브라운 크로코 벨트와 화이트 스트랩…디테일이 완성한 룩
준서 스타일링의 진가는 액세서리와 디테일에서 빛을 발했다. 골드 버클이 달린 브라운 크로코다일 패턴 벨트를 허리에 두름으로써 블랙과 라이트 블루 중심의 쿨톤 배색에 따뜻한 포인트 컬러를 더하는 효과를 냈다. 여기에 셔츠에서 길게 늘어지는 화이트 스트랩 디테일이 시선을 아래로 유도하며 전체 룩에 독특한 리듬감을 부여했다.
풋웨어로는 화이트 베이스에 옐로우 포인트가 가미된 스니커즈를 선택해 무거울 수 있는 전체 톤에 경쾌함을 더했다. 스니커즈의 가벼운 색감은 라이트 블루 셔츠와 자연스럽게 조응하며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날카로운 이목구비와 냉미남 아우라
준서가 팬덤과 대중 모두에게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뚜렷하고 입체적인 이목구비가 만들어내는 강렬한 비주얼에 있다. 날카로운 눈매와 선명한 이목구비는 전형적인 '냉미남' 이미지를 연출하면서도,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작은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순간에는 온화한 미소가 더해져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준서는 이번 공항 패션에서 드러나듯 클래식한 아이템과 스트리트 요소를 능숙하게 혼합하는 스타일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순히 트렌드를 따르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아이템의 소재와 디테일이 서로 어떻게 대화하는지를 이해하는 스타일링 능력이 패션 팬들 사이에서도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파리 컨셉코리아 2026 F/W 컬렉션 현장에서 준서가 어떤 스타일로 글로벌 패션 무대를 누빌지,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lifejourney2025@gmail.com
[저작권자ⓒ K라이프저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