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리더 방찬이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6일 뉴욕에서 열리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으로, 방찬은 출국 당일에도 군더더기 없이 세련된 공항 패션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이비 니트 폴로로 완성한 절제된 럭셔리
이날 방찬은 네이비 컬러의 반소매 니트 폴로 셔츠를 핵심 아이템으로 택했다. 전면에 모노그램 패턴을 입체적으로 직조한 텍스처 니트 소재로 제작된 이 셔츠는 단색임에도 표면의 정교한 패턴이 시각적 풍부함을 더하며 고급스러운 인상을 자아냈다. 버튼 두 개가 달린 오픈 칼라 구조는 지나치게 격식을 차리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품격을 유지했으며, 몸의 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핏이 탄탄한 체형을 돋보이게 했다.
하의로는 딥 인디고 컬러의 다크 워싱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와이드하게 떨어지는 여유로운 실루엣의 팬츠는 발목까지 길게 이어지며 블랙 레더 슬랙스 슈즈와 깔끔하게 이어졌다. 상하의 모두 네이비와 인디고 계열의 다크 톤으로 통일한 올 다크 네이비 룩은 방찬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펜디 토트백과 실버 주얼리로 포인트
액세서리 선택에서 방찬의 스타일링 감각이 한층 빛을 발했다. 손에는 블랙 레더 소재에 골드 FF 로고 플레이트가 부착된 펜디(Fendi) 토트백을 들어 전체적으로 다크 톤에 절제된 럭셔리 포인트를 가미했다. 양 손목에는 실버 컬러의 굵직한 체인 브레이슬릿을 레이어드하여 착용해 강인한 이미지 속에 스트리트 감성을 녹여냈다. 귀에는 심플한 링 이어링을 매치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디테일에 신경 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블론드 숏컷,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다
헤어는 탈색한 밝은 블론드 컬러의 숏컷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앞머리와 함께 무심한 듯 세팅한 스타일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짙은 네이비 의상과 블론드 헤어의 선명한 색 대비는 공항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을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채우기에 충분했다. 출국 전 팬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네는 모습에서도 리더로서의 여유로운 카리스마가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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