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ITZY(있지) 채령(Chaeryeong)이 첫 솔로 앨범의 문을 열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JYP Entertainment)는 10월 26일 0시 ITZY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채령의 솔로 미니 앨범 ‘Lovesick’(러브시크) 콘셉트 포토를 처음 공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채령은 오는 11월 9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Lovesick’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한다.
시큰둥한 표정 뒤의 엉뚱함, 성숙함과 소녀미 사이
공개된 이미지 속 채령은 끝없이 이어지는 알고리즘의 나열 앞에서도 시큰둥한 표정을 짓고 있다. 세상일에는 관심 없다는 듯 책상 아래를 두리번거리는 엉뚱한 모습은 단숨에 시선을 붙들었다. 셔츠에 하이힐을 매치해 성숙한 분위기를 완성하면서도 소녀 같은 감성을 놓치지 않은 비주얼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블로그로 먼저 건넨 안부 인사
채령은 데뷔에 앞서 팬들과 거리를 좁히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앨범을 준비하며 겪은 일과 좋아하는 것들을 기록하는 블로그를 열고, 촬영 전후에 찍은 사진과 코멘트로 일상을 나누고 있다.
음성 파일 속 목소리도 화제다. 채령은 "나 이채령, 오늘도 열심히 촬영을 했다"며 인사를 건넨 뒤 "어떤 촬영인지는 비밀이에요(웃음).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 우리 '러브시크'로 만나"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예지·유나 잇는 ITZY 세 번째 솔로 주자
채령은 예지(Yeji), 유나(Yuna)에 이어 ITZY의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며 2026년 가을 새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2019년 ITZY로 데뷔한 그는 안정적인 보컬과 깃털처럼 가벼운 춤선, 톡톡 튀는 예능감을 두루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해 왔다. 솔로 아티스트 채령이 보여줄 또 다른 얼굴에 K팝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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