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이여름기자] hrtz.wav(하츠웨이브)의 드럼 담당 하기와(HAGIWA, 2022년 11월 23일생)가 8일 데뷔 쇼케이스에서 독특한 존재감으로 주목받았다.
일본 출신인 하기와는 이번 데뷔 쇼케이스에서도 특유의 캐릭터 마스크를 착용한 채 무대에 올랐다. 그는 "3년 전 하기와 월드에서 태어났고, 드럼과 음악을 누구보다 좋아한다"며 "작년 스트라티 클럽을 통해 한국에 오게 됐다"고 자신을 소개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마스크 착용을 둘러싼 질문에 대해 하기와는 진지하게 답했다. 그는 "3년 전에 이 얼굴(마스크 착용)로 태어났다. 불안한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도전을 망설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스트라티에 도전하면서 불안감을 이겨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생각이 있다면 음악으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는 것뿐"이라며 "많은 분들이 그 부분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주고 있기 때문에 지금도 즐겁게 음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팀원 데인은 하기와에 대해 "얼핏 보면 저희와 어울리기 힘들어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저희 는 정말 무리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서로 지지하면서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기와는 쇼케이스 말미에 "앞으로 hrtz.wav의 멤버로서, 하기와 월드의 하기와로서 여러분 모두를 즐겁게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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