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한규림(안희연 분)의 연년생 여동생 한규영 역을 맡은 박유나가 첫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 새로운 얼굴을 예고했다.
"당당하지만 속으론 가족을 생각하는 아이"
박유나는 캐릭터 소개에서 "규영이라는 캐릭터는 되게 자기중심적이고 야망이 있고 당당한 아이인데, 속으로는 가족을 생각하는 그런 따뜻한 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규영은 독하게 공부해 명문대 의대를 졸업하고 피부과 페이닥터가 된 현실주의자로, 냉정한 이면에 오래도록 감춰온 결핍을 지닌 인물이다.
"미워할 수 없는 귀여움을 넣으려 노력했다"
모든 사람과 부딪히는 다소 얄미운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했느냐는 질문에 박유나는 "한규영은 모든 사람들과 싸우기 때문에 좀 미움을 많이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런데 미워할 수 있지만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로 보여주고 싶어서, 연기할 때 코믹한 부분들을 살짝살짝 넣었다"고 밝혔다. 이어 "미워할 수 없는 귀여움, 그런 걸 넣으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다시 연기를 새롭게 배우는 것 같은 행복한 시간"
박유나는 "이렇게 주말드라마를 처음 찍어보는 건데, 다시 한번 연기를 새롭게 배우는 것 같고 더욱더 많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드라마를 보시면서 '아, 박유나라는 배우가 저런 연기를 보여줄 수 있구나' 하고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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