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GOT7 멤버 뱀뱀이 ENA '엑스 더 리그'에서 MC와 태국 팀 오너를 겸하며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흥미롭고 배울 점 많은 방송"...국가별 판매 스타일 비교가 관전 포인트
30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뱀뱀은 '엑스 더 리그' 참여에 대해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프로그램의 매력으로 "각 나라의 문화와 서로 다른 판매 스타일을 비교해 보는 재미"를 꼽으며 "무척 흥미롭고 보고 배울 점도 많은 방송"이라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특히 인상적인 순간으로는 "성수동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판매의 치열했던 순간이 기억난다"고 귀띔했다.
MC 참여 소감에 대해서는 "요새 몇 년간 해외 활동 위주로만 하다가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좋고 흥미로운 방송을 맡게 돼 기뻤다"며 "세계적으로 커머스를 무시할 수 없는 세상이 된 것 같아 참여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특히 커리어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었다는 그는 "10대 시절의 MC 능력보다, 내년이면 30대가 되는 지금 한국어와 영어를 아우르는 좀 더 성숙해진 MC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태국 팀 오너로도 참여..."저는 오히려 배우는 입장"
태국 팀 오너 역할에 대해 뱀뱀은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실제로 제가 그렇게 크게 역할을 하지는 않았다. 솔직히 저보다 태국 팀 리더님이 훨씬 더 팀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오너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저는 오히려 배우는 입장이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발표회에서는 태국 팀과의 소통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자신의 역할을 "이분들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좀 더 편하게 해주는 역할, 일종의 중재자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저는 틱톡이나 라이브 같은 게 아직 너무 어려운 부분이 많다. 그래서 언어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보다는 팀원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역할을 했던 것 같고, 오히려 배워야 할 게 많았다. 캡틴이 너무 잘하기 때문"이라고 돌이켰다.
공동 MC 티파니 영과의 케미..."서로 든든한 파트너"
티파니 영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화제가 됐다. 뱀뱀은 이전에도 음악 시상식 등에서 함께 진행을 맡은 적이 있었다. 이번 '엑스 더 리그'에서는 한층 더 안정된 체계 속에서 무게감 있는 진행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소비자 관점에서 라이브 커머스의 매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뱀뱀은 "구매하고 싶은 물건이 있어도 어디서부터 골라야 할지 고민했던 때가 많았다. 이런 커머스 방송을 통해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은 제품들을 더 쉽게 접할 수 있고, 리테일 정보도 더 쉽게 알 수 있다는 게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소비자로서의 시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뱀뱀은 "각 나라마다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비용적으로도 많이 투입된 방송이니 시청자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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