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 3대장 '장카윤' 엔믹스 설윤, 팬 소통부터 야구장 시구, 정규 1집 준비까지 분주하게 시간 보내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5-10-07 22:39:48
[K라이프저니 글·사진 | 이여름 기자] 오는 10월 13일 정규 1집 발매를 앞둔 엔믹스(NMIXX)의 멤버 설윤이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걸그룹 3대 미녀를 일컫는 '미모 3대장 장카윤(아이브의 장원영, 에스파의 카리나, 엔믹스의 설윤)'의 한명으로 유명한 설윤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연 활동, 그리고 정규 앨범 컴백 준비로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엔믹스는 8월 중순부터 국내 3개 도시를 순회하는 'NMIXX 2025 FAN TOUR FLY HIGH'를 진행했다. 서울 공연이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부산 공연이 8월 24일, 대구 공연이 8월 31일에 각각 개최되었다.
특히 설윤은 이 기간 동안 팬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었다. 엔믹스는 8월 한 달 동안 총 11회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8월 20일부터 일주일간은 매일 라이브 방송을 할 정도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버블을 통한 팬 소통에서도 특히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진 설윤은 이 기간에도 팬들과 장시간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친밀감을 높였다.
9월에는 특별한 일정들이 이어졌다. 9월 25일에는 더팩트뮤직어워즈에도 참석했다. 더팩트뮤직어워즈에서 엔믹스는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설윤은 지난 9월 27일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시구를 맡아 야구팬들에게도 모습을 선보였다.
설윤은 10월 13일 발매 예정인 엔믹스의 첫 정규 앨범 'Blue Valentine' 준비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설윤을 포함한 멤버들은 음악 방송 리허설과 티저 촬영, 각종 인터뷰 일정 등으로 밤낮없이 움직였다.
정규 1집은 엔믹스가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업계의 기대도 높다.
설윤은 2022년 9월부터 시작한 버블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팬들과 한 번 소통을 시작하면 기본 한 시간 이상 대화를 나누며, 할 일이 생기면 꼭 "나 뭐 좀 하고 올게"라고 양해를 구할 정도로 세심하다.
이러한 성실한 소통 자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졌으며, 팬들은 설윤의 진정성 있는 태도에 더욱 큰 애정을 보냈다.
설윤은 엔믹스 내에서 리드보컬을 담당하며, 벨벳처럼 부드러우면서도 맑은 음색으로 곡의 분위기를 살리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3옥타브 솔(G5)까지 소화하는 넓은 음역대를 자랑한다.
설윤은 전국 투어, 라이브 방송, 시상식, 시구 등 다양한 활동을 소화하며 팬들에게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정규 1집 컴백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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