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Wi Ha-jun), 인디고 데님 재킷으로 완성한 ‘릴랙스드 포멀리티’…에르노 청담에서 빛난 청량한 캐주얼 시크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11-07 22:02:24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배우 위하준(Wi Ha-jun)이 짙은 인디고 컬러의 데님 재킷에 네이비 니트를 레이어드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가을·겨울 룩을 선보였다.
위하준은 5일 서울 강남구 에르노(HERNO)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CASA HERNO SEOUL’(까사 에르노 서울)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환한 미소와 손 인사, 볼에 손을 대는 포즈로 포토월의 분위기를 밝혔다.
데님 위에 니트를 겹친 레이어드, 힘을 뺀 듯 단정한 남성미
이날 위하준의 키워드는 ‘톤온톤 데님 레이어링’이었다. 짙은 인디고 컬러의 데님 재킷은 단단한 원단 결과 골드빛 스티치 디테일이 어우러져 클래식한 워크웨어 무드를 자아냈다. 여유로운 어깨선과 넉넉한 실루엣은 편안한 인상을 더했다.
재킷 안에는 네이비 컬러의 니트 카디건을 입고, 그 안에 화이트 티셔츠를 받쳐 깔끔한 3중 레이어드를 완성했다. 짙은 컬러 사이로 살짝 드러난 화이트 이너가 시선을 환기하며 룩에 산뜻한 대비를 더했다. 하의는 차콜 빛으로 워싱된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상의의 인디고 톤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그러데이션을 만들었고, 블랙 레더 슈즈로 마무리해 캐주얼한 데님 룩에 단정한 품격을 더했다.
깔끔한 가르마 헤어와 건강한 피부 표현
헤어와 뷰티 스타일링은 정돈된 분위기에 방점을 찍었다. 이마를 살짝 덮은 가르마 헤어는 윤기 있게 빗어 넘겨 단정하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을 남겼다. 매끈하고 건강한 피부 표현과 자연스러운 립 컬러가 더해져 꾸미지 않은 듯 담백한 매력이 돋보였다. 특유의 시원한 미소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환하게 만들었다.
‘CASA HERNO SEOUL’, 토털 룩 비전을 제안하다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에르노의 2026 가을/겨울 컬렉션과 브랜드가 제안하는 토털 룩 비전을 선보이는 프레젠테이션으로, 국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상품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026 가을/겨울 컬렉션은 브랜드의 헤리티지인 아우터웨어를 중심으로 테일러링, 니트웨어, 팬츠, 스커트, 데님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토털 워드로브를 제안한다. 특히 남성 컬렉션은 편안한 실루엣과 유연한 테일러링을 결합한 ‘릴랙스드 포멀리티(Relaxed Formality)’를 중심으로 격식과 일상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세련된 워드로브를 선보였다. 데님 재킷과 니트, 팬츠를 조화롭게 매치한 위하준의 스타일링은 이러한 컬렉션의 방향성을 잘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는 위하준을 비롯해 배우 안은진(Ahn Eun-jin), 조이현(Cho Yi-hyun), 트와이스(TWICE) 모모(Momo), 에이티즈(ATEEZ) 산(San)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에르노는 기능성과 우아함, 구조적인 실루엣과 부드러운 착용감의 조화를 통해 아우터웨어를 넘어 토털 룩을 제안하는 브랜드 고유의 럭셔리 미학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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