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멀티테이너 부문 대상' 수상...2025년 '열일 행보'로 입증한 저력, 2026년 더 큰 비상 기대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1-06 20:21:26
[K라이프저니 | 이여름 기자] 배우 김지훈이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남자 멀티테이너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보여준 왕성한 활동력을 인정받았다. 올블랙 쓰리피스 수트 차림으로 시상식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지훈은 'FIRST BRAND AWARDS 2026' 트로피와 화환을 들고 활짝 웃으며 의미 있는 순간을 기념했다.
김지훈은 2025년 한 해 동안 방송과 OTT 플랫폼을 종횡무진하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력을 입증했다.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는 16년 만의 사극 복귀작으로 왕 이정 역을 맡아 강성한 군주의 카리스마부터 팔척귀에 잠식된 광기까지 복합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2025 S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는 따뜻하고 다정한 캐릭터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했으며,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까지 출연하며 OTT 플랫폼에서의 존재감도 확고히 했다.
특히 아마존 프라임 시리즈 '버터플라이'를 통해 할리우드에 첫 진출하며 묵묵한 킬러 '건' 역으로 섹시한 빌런의 모습과 폭발적인 액션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 활동과 병행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제로'에 재출연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과거 '크라임씬2'와 '크라임씬3'에서 보여준 뛰어난 추리력과 연기력으로 재출연 1순위로 꼽혔던 김지훈은 '크라임씬 제로'에서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OTT 부문 최고 연기상 수상과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 7위 기록은 김지훈이 대중성과 화제성, 연기력을 모두 갖춘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한다.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한 김지훈은 2026년 데뷔 25주년을 맞는다. 2025 SBS 연기대상 수상 소감에서 "내년이면 데뷔한 지 25년 정도 되는데, 2026년에도 열심히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하겠다"고 밝힌 그는 끊임없는 도전과 변신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장해왔다.
초기 '주말 드라마 계의 황태자'로 불리며 건실한 남자 주인공 이미지를 구축했던 김지훈은 2020년 '악의 꽃'에서 사이코패스 백희성 역으로 악역에 도전하며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후 '귀궁', '버터플라이' 등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의 행보는 2026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김지훈의 활발한 활동과 높은 화제성은 광고 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에 폭넓은 팬층을 기반으로 다양한 브랜드로부터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이번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남자 멀티테이너 부문 수상은 그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드라마, OTT, 예능을 넘나들며 멀티테이너로서의 역량을 발휘한 김지훈이 2026년 데뷔 25주년을 맞아 보여줄 새로운 변화와 작품 행보에 벌써부터 업계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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