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집중분석] 넷플릭스 '남편들'⑤, 5kg 벌크업으로 완성한 화려한 빌런…김지석이 그려낸 신종 마약 조직 두목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6-16 18:04:16

김지석이 포토타임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배우 김지석이 영화 '남편들'에서 최첨단 기술로 마약 시장을 장악한 '블랙슈가' 두목 도준 역으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다.

최첨단 기술로 마약 업계를 평정한 화려한 빌런

도준은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전국 마약 시장을 장악한 '블랙슈가'의 두목이다. 막대한 부를 쌓으며 아내 혜란(이다희 분)과 행복을 누리던 중 잠복수사를 하던 충식 일행에게 검거되고, 이후 충식과 민석, 그리고 자신을 쫓는 용강으로 인해 온갖 고초를 겪는다. 김지석은 제작보고회에서 도준을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전국 마약 유통을 장악한 블랙슈가 조직의 보스"라고 소개하며 "굉장히 야비하고 폭력적인 인물이지만 아내 혜란만큼은 너무 사랑하는, 사랑꾼 같은 면도 있는 남편"이라고 설명했다.

보라색 슈트와 화려한 액세서리로 완성한 차별화된 빌런 스타일

기존 범죄 영화 속 보스들과는 사뭇 다른 스타일도 눈길을 끈다. 김지석은 "신흥 조직의 총책인 만큼 외적인 부분을 화려하게 표현하고 싶었다"며 "다양한 액세서리와 컬러풀한 의상으로 차별화를 주고 경쾌한 느낌을 살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보라색 슈트를 비롯한 화려한 스타일링은 도준만의 독특한 결을 완성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도준만의 액션을 위해 5kg 벌크업"

김지석은 캐릭터의 파워감 있는 액션을 위해 직접 몸을 만들었다. 그는 제작보고회에서 "도준만의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5kg 정도 벌크업을 했다"며 "액션 감독님과 많은 상의를 나누며 파워감 있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단기간에 5kg의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작업인지를 두고 현장에서도 화제가 됐을 만큼, 캐릭터에 대한 김지석의 진지한 몰입도를 보여주는 비하인드다.

"K코미디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지석은 전 세계 시청자를 향해 "K뷰티, K팝처럼 많은 것들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데, 우리 '남편들'이 이것이 K코미디다라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인사를 전했다. 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로 특유의 존재감을 뽐내온 김지석이 화려한 스타일과 아드레날린 넘치는 도준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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