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윤아, 한-일 양국 종횡무진 활동…11월 컴백 앞두고 '전성기'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5-10-30 13:08:29
[K라이프저니 | 이여름 기자] 걸그룹 아일릿(ILLIT)의 멤버 윤아가 올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아는 지난 8월 10~1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피아 아레나 MM에서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JAPAN'을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공연은 전 회차 일반 지정석 티켓이 매진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9월에는 아일릿의 일본 정식 데뷔가 성사됐다. 윤아를 포함한 멤버들의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時よ止まれ)' 전곡 음원이 9월 1일 발표됐고, 피지컬 음반은 이틀 뒤인 3일 발매됐다. 'Toki Yo Tomare'는 '시간아 멈춰라'라는 뜻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는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담았다.
윤아와 멤버들은 9월 3~4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도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일본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9월 29일에는 서울 강남구에서 락피쉬웨더웨어와 글로벌 디자이너 수잔팡의 협업 컬렉션 출시 기념 이벤트에 참석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10월에도 윤아의 활약은 계속됐다. 일본 싱글 앨범 활동으로 3주 동안 일본에 머물며 페스티벌 출연, 음악 방송,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소화했다. 10월 29일에는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며 국내 팬들과도 만났다.
윤아가 속한 아일릿은 11월 24일 싱글 1집 'NOT CUTE ANYMORE'로 컴백한다. 컴백에 앞서 11월 8~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ILLIT GLITTER DAY ENCORE'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팬클럽 선예매 오픈 당일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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