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소연·미연·우기, 싱가포르行 화려한 공항 패션 눈길… '2026 월드투어' 일정 본격화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6-12 12:40:50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아이들의 소연, 미연, 우기가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세 멤버는 현재 진행 중인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의 싱가포르 공연 일정을 위해 출국길에 올랐으며,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연, 빈티지 그래픽 티셔츠로 완성한 캐주얼 무드
소연은 빛바랜 그래픽과 필기체 레터링이 새겨진 오버사이즈 블랙 티셔츠에 블랙 카고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올블랙 룩을 완성했다. 여러 줄의 목걸이를 겹쳐 착용해 단조로울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더했으며, 작은 사이즈의 블랙 선글라스와 화이트 하이탑 스니커즈를 매치해 한층 스트리트 무드를 살렸다.
미연, 시폰 톱과 레더백으로 그린 러블리 룩
미연은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블랙 시폰 톱에 카키색 반바지를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얇고 가벼운 소재의 톱은 겹겹이 레이어드된 디자인으로 움직임마다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그려냈고,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레더 토트백을 함께 들어 캐주얼함 속에서도 포인트를 챙겼다. 스트랩 디테일의 블랙 샌들을 매치해 시원한 인상을 더했으며, 한층 환한 미소로 출국 현장의 분위기를 밝혔다.
우기, 블랙 재킷과 웨스턴 벨트로 완성한 시크 룩
우기는 블랙 트위드 소재의 재킷 안에 레이스 톱을 레이어드하고, 화려한 장식의 웨스턴 버클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상하의를 블랙 톤으로 통일하면서도 은장 스터드 디테일을 더해 모던함과 펑크 무드를 동시에 살렸으며, 레이스업 디자인의 블랙 부츠로 완성도를 높였다. 십자가 모티프의 목걸이와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매치해 디테일에 신경 쓴 모습이 돋보였다.
서울 시작으로 이어지는 '싱코페이션' 투어, 싱가포르서 글로벌 팬들과 만남
올해 2월 서울 공연으로 출발한 아이들의 네 번째 월드투어는 타이베이, 방콕을 거쳐 멜버른과 시드니까지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순항 중이다. 투어 타이틀인 '싱코페이션'은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예측할 수 없는 리듬과 에너지로 무대를 채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러한 콘셉트에 맞춰 매 공연마다 새로운 구성과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싱가포르 공연을 마친 아이들은 이후 일본 요코하마와 홍콩으로 이동해 투어를 이어갈 예정으로,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친 일본 아레나 투어의 여세를 몰아 글로벌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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