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에이든, 올 화이트 오버사이즈 후디 세트업에 실버 주얼리 레이어링… 단아한 비주얼 속 감각적 포인트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6-11 10:00:24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이펙스(EPEX)의 멤버 에이든이 9일 서울 강서구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열린 미니 7집 '소화(韶華) : Epilogue(에필로그)'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소화하며 세련되고 단아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프레이드 디테일의 오버사이즈 화이트 후디, 볼륨감과 개성의 조화
이날 에이든은 넉넉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화이트 집업 후디를 메인 피스로 선택했다. 소매와 어깨 솔기 주변에 의도적으로 올을 풀어낸 프레이드(frayed) 디스트레싱 디테일이 군데군데 배치돼, 단순한 화이트 후디에 스트리트 감성과 개성을 더했다. 지퍼 풀러에도 실버 메탈 디테일을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전체적으로 풍성하게 부풀어 오르는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에이든의 갸름하고 단아한 페이스 라인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라인스톤 그래픽 와이드 팬츠, 멤버 간 통일된 팀 무드
하의는 동일한 화이트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올 화이트 세트업을 완성했다. 다리를 따라 흘러내리는 크리스털 라인스톤 불꽃 그래픽 장식이 무채색 룩 속에서 강렬한 포인트로 기능하며 무대 조명 아래 반짝이는 효과를 극대화했다. 팀 멤버들과 동일한 화이트 세트업을 공유하면서도 각자의 스타일링 차별화를 통해 개성을 살린 점이 인상적이었다.
레이어드 실버 주얼리, 화이트 톤 룩의 화룡점정
에이든의 이날 스타일링에서 특히 눈에 띈 것은 풍성한 실버 주얼리 레이어링이었다. 목에는 볼 체인 네클리스와 'NY' 이니셜 펜던트가 달린 체인 네클리스를 겹쳐 매치해 세련된 레이어드 룩을 연출했다. 양 손목에는 스타일이 각기 다른 실버 브레이슬렛을 여러 겹 착용했는데, 비즈 체인 타입과 링크 체인 타입을 믹스해 볼륨감을 더했다.
손가락에는 크리스털이 세팅된 실버 링으로 마무리해 화이트 무채색 톤 전체에 은빛 광채가 은은하게 번지는 효과를 완성했다. 다크 브라운 톤의 헤어는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부드럽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소화' 시리즈의 대미, 청춘에 대한 음악적 대답
한편 이번 미니 7집 '소화(韶華) : Epilogue'는 이펙스가 2024년부터 이어온 '소화' 시리즈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에필로그 앨범이다.
타이틀곡 'ECHO(에코)'는 2000년대 감성의 미니멀한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그루브가 어우러진 곡으로, 에이든은 제프·백승과 함께 타이틀곡을 포함한 수록곡 전곡의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일곱 멤버 전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해 '차세대 청춘 아이콘'으로서의 성장을 증명한 이번 앨범은 동시대 청춘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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