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로 우아한 존재감 발산…넷플릭스 '남편들' 제작보고회 참석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6-16 08:02:45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배우 이다희가 15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다희, 화이트 레이스 시스루 드레스로 압도적인 분위기 연출
이날 이다희는 순백의 화이트 레이스 소재 미디 드레스를 선택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이넥 라인에 민소매 실루엣으로 재단된 드레스는 상체에 정교한 플로럴 레이스와 기하학적 시접 라인이 더해져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입체적인 구조미를 완성했다. 하단부는 비침이 돋보이는 시스루 레이스 소재를 그대로 노출해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동시에 자아냈다.
슈즈는 투명한 PVC 스트랩과 미러 소재 힐을 결합한 클리어 뮬을 매치해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주얼리는 실버 컬러의 스택형 이어링과 골드 반지를 더해 화이트 톤의 룩에 은은한 광택을 가미했다.
헤어는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흘려 낸 세련된 업 스타일로 긴 목선을 부각했고, 메이크업은 코럴 계열 립 컬러를 포인트로 삼아 전체적으로 생동감 넘치는 인상을 완성했다. 특히 포토타임에서는 한 손을 허리에 얹거나 턱을 괴는 포즈, 계단을 오르내리는 자연스러운 동선 속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과 극의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코믹 시너지… '남편들'의 흥행 포인트
영화 '남편들'(Husbands in Action)은 마약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 시내(강한나 분)를 구하기 위해 뜻밖에 손을 잡게 된 전남편 충식(진선규 분)과 현남편 민석(공명 분)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이다. 전남편과 현남편이라는 절대 공존할 수 없는 두 인물의 공조라는 신선한 설정이 유쾌한 웃음의 근간을 이룬다.
이다희는 마약 조직 두목 도준(김지석 분)의 아내이자 '블랙슈가' 조직의 진짜 브레인 혜란 역을 맡아 목표를 향해 직진하는 당찬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한직업' 이후 재회하는 진선규·공명의 찰떡 티키타카, 신세대 두목 도준과 구세대 두목 용강(윤경호 분)의 대결 구도도 극에 촘촘한 재미를 더한다. 수갑체포술부터 카체이싱, 패러글라이딩에 이르는 육해공 액션 시퀀스 역시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
영화 '남편들'은 오는 19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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