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욱, '골드랜드' 제작발표회서 블랙 더블 수트로 압도적 비주얼 선사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4-28 06:30:39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배우 이현욱이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단단한 체형과 날카로운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하는 블랙 수트 차림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블랙 싱글 버튼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 구조적 실루엣이 만든 남성미
이날 이현욱은 블랙 컬러의 싱글 버튼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를 선택했다. 넓고 각진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구조적인 재킷은 그의 탄탄한 체형을 한층 극대화했으며, 깊이 파인 브이넥 라인이 목선과 쇄골을 드러내 날카롭고 강인한 인상을 완성했다. 재킷 라펠 부분에 적용된 새틴 소재의 블랙 패널이 무광과 유광의 미묘한 소재 대비를 이루며 단조로울 수 있는 올블랙 룩에 섬세한 입체감을 더했다.
이너리스 스타일링으로 완성한 세련된 파격… 블랙 온 블랙의 정석
특히 셔츠나 타이 없이 재킷만으로 완성한 룩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강렬한 섹시함을 자아냈다.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수트 자체의 실루엣과 소재만으로 전체 룩을 완성한 절제미가 돋보였으며, 블랙 슬랙스와의 조화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일관된 다크 무드를 유지했다.
무표정 속 날카로운 눈빛, 주먹 쥔 파이팅 포즈까지… 포토월 완벽 장악
포토월에서의 이현욱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현장을 압도했다. 두 손을 등 뒤로 모으거나 주머니에 넣은 채 정면을 응시하는 장면에서는 냉철하고 도도한 카리스마가 물씬 풍겼으며, 측면에서 먼 곳을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영화적인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연출됐다. 특히 주먹을 불끈 쥐어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장면에서는 강인한 에너지와 함께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골드랜드', 어떤 재미가 기다리나… 주목할 관전 포인트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이 감춘 1500억 원 상당의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박보영 분)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생존 스릴러다.
이현욱이 합류한 이번 작품의 첫 번째 흥행 포인트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긴장감이다. 이현욱 특유의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는 스릴러 장르의 팽팽한 긴장 구도와 맞물려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가 극 중 어떤 인물로 등장해 생존 게임의 판도를 흔드는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두 번째는 예측 불가능한 배신의 서사다. 1500억이라는 거대한 욕망을 둘러싸고 등장인물들이 언제 누구를 배신할지 모르는 긴장감은 매 회차 시청자를 화면 앞에 붙잡아 두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신뢰와 배신이 교차하는 심리전의 묘미가 극의 밀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세 번째는 스케일과 완성도를 동시에 갖춘 제작 환경이다. 김성훈 감독의 장르적 연출력과 디즈니+의 글로벌 제작 역량이 결합된 만큼, 한국 OTT 스릴러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골드랜드'는 오는 29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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