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가수 이현우가 2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이용범 디자이너의 W HOMME 2026 F/W 패션쇼에 셀럽 게스트로 참석해 포토월을 소화했다.
이현우는 이날 다크 포레스트 그린 컬러의 광택감 있는 레더 봄버 재킷을 메인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그래픽 프린트 화이트 티셔츠를 이너로 받쳐 입고, 하의는 와이드 실루엣의 짙은 인디고 데님 팬츠로 마무리했다. 여기에 뉴욕 양키스 로고가 새겨진 네이비 볼캡과 클래식한 라운드 프레임 안경을 더해 스트리트와 빈티지 감성을 동시에 살렸다.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소재와 볼륨의 대비에 있었다. 광택 레더 봄버 재킷의 슬릭한 질감이 상체에 포인트를 주는 동시에, 여유로운 핏의 와이드 데님이 전체 룩에 편안한 무게감을 더했다. 타이트하지 않으면서도 무너지지 않는 비례감이 인상적이었다는 평이다.
특히 과하지 않은 아이템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볼캡과 안경만으로 완성한 액세서리 구성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고, 블랙 레더 슈즈가 전체 룩에 단정한 마침표를 찍었다. 스트리트 무드를 기반으로 하되 지나치게 젊어 보이려 하지 않는, 나이에 걸맞은 세련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이었다.
환하게 웃으며 양손을 들어 팬들에게 인사하는 이현우의 모습은 포토월 현장에서도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오랜 시간 대중의 곁을 지켜온 아티스트답게, 유행을 좇지 않으면서도 트렌드를 자연스럽게 흡수하는 스타일이 이날도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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