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막내 멤버 디노가 4일 오후 서울 신사동에 새롭게 문을 연 베이프 도산(BAPE DOSAN) 그랜드 오프닝 포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디노는 베이프의 스트리트 헤리티지를 온몸으로 표현한 데님 코디네이션으로 현장에서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데님 온 데님의 정석…베이프 시그니처 디테일로 완성
이날 디노가 선택한 룩의 핵심은 대담한 데님 온 데님 스타일링이었다. 상의는 베이프(A BATHING APE®) 로고 텍스트가 가슴 포켓 부분에 자수로 새겨진 오버사이즈 데님 트러커 재킷을 착용했다. 미디엄 블루 워싱에 곳곳에 자연스러운 디스트레스드 가공이 더해져 빈티지한 무드를 물씬 풍겼고, 재킷 안으로는 깔끔한 화이트 크루넥 티셔츠를 레이어링해 전체 룩에 청결한 대비감을 부여했다.
하의는 상의와 동일 계열의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팬츠 곳곳에 가해진 강렬한 디스트레스드 가공과 페인트 스플래터 효과, 그리고 베이프의 아이코닉한 스타 패턴 패치가 단순한 청바지를 예술적인 그래픽 피스로 격상시켰다. 허리에는 블랙 D링 벨트를 더해 루즈한 데님 실루엣을 단정하게 정돈하면서도 스트리트적인 강인함을 유지했다.
브라운 컬러 투블럭 헤어…부드러움과 강렬함의 공존
헤어와 뷰티 룩 또한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브라운 톤으로 염색한 미디엄 길이의 투블럭 헤어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연출해 얼굴 윤곽을 부드럽게 감싸는 효과를 주었다. 앞머리가 눈가에 살짝 걸치는 길이감이 디노 특유의 소년미를 극대화했다. 내추럴한 피부 표현과 은은하게 생기 있는 입술 컬러가 스트리트 무드의 강렬한 패션과 절묘한 대비를 이루며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룩을 완성했다. 반지를 착용한 손가락과 골드 팔찌 등 소품 하나하나에도 디테일을 더했다.
세븐틴 막내에서 '퍼포먼스 마스터'로…
세븐틴의 막내 멤버로 데뷔한 디노는 어느새 그룹 내 퍼포먼스 팀의 핵심 축으로 성장한 아티스트다. 마이클 잭슨을 롤모델로 삼아 독자적인 댄스 언어를 구축해 온 그는 무대 위에서 선배 멤버들과도 대등하게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유지되는 맑고 단정한 외모와 함께, 무대 밖에서 드러나는 밝고 솔직한 성격이 친근한 이미지를 더하며 팬들의 오랜 애정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디노는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네고 손가락 하트와 환한 미소로 포토 타임을 소화하며 여유 있는 행사 매너를 선보였다. 스트리트 브랜드의 오프닝 행사에서도 자신만의 무게감 있는 존재감을 잃지 않은 디노의 성숙한 면모가 더욱 돋보이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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