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와 카리나가 1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멕시코로 출국하며 공항 패션 화보를 완성했다. 두 멤버는 공항에 모인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함께 하트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로 훈훈한 현장을 연출했다. 내추럴한 무드의 서머 룩으로 나란히 등장한 두 사람은 각자의 스타일로 뚜렷한 개성을 발산하면서도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며 공항을 환하게 밝혔다.
윈터, 스트라이프 롱 드레스에 와이드 데님…블랙 금발 대비의 여름 화보
윈터는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의 슬리브리스 롱 드레스를 메인 피스로 선택해 청량하고 여름다운 무드를 완성했다. 드레스는 가슴선에서 시작해 발끝까지 이어지는 긴 길이로, 앞면 중앙의 버튼 여밈과 함께 하단으로 갈수록 살짝 벌어지는 실루엣이 우아한 라인을 만들어냈다.
드레스 안에는 블루 워싱 와이드 데님 팬츠를 레이어드해 드레스 사이로 드러나는 데님 라인이 입체적인 레이어드 무드를 더했으며, 브라운 레더 벨트로 허리를 잡아 전체적인 실루엣에 단정함을 부여했다. 발끝에는 화이트 포인티드 토 슈즈를 매치했다. 풀어 내린 플래티넘 블론드 롱 헤어가 블루 스트라이프 드레스와 어우러지며 여름 화보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카리나, 화이트 블라우스에 아이보리 버뮤다 팬츠…올 화이트 내추럴 룩
카리나는 레이스 트림 디테일의 스퀘어넥 화이트 블라우스에 아이보리 컬러의 와이드 버뮤다 팬츠를 매치한 올 화이트 계열 코디네이션으로 청순하고 내추럴한 무드를 연출했다. 부드러운 소재의 블라우스는 살짝 여유 있는 핏으로 여름 감성을 살렸으며, 무릎 위로 오는 버뮤다 팬츠 아래로 드러난 다리 라인이 화이트 롱 부츠와 만나며 독특한 시각적 포인트를 형성했다.
화이트 톤 부츠의 선택은 여름 공항 패션에서 보기 드문 조합으로 카리나만의 스타일 감각을 돋보이게 했다. 흑발의 긴 웨이브 헤어는 화이트 의상과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청순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
코카-콜라 베어 키링과 화이트 백…두 멤버의 통일된 포인트
두 멤버 모두 코카-콜라 로고 의상을 입은 화이트 베어 인형 키링을 가방에 달아 이번 출국의 목적을 귀엽게 드러냈다. 윈터는 화이트 미니 플랩백을, 카리나는 화이트 레더 새들백 형태의 핸드백을 들어 각자의 룩 톤과 일관된 화이트 배색으로 통일감을 유지했다.
'26 FIFA 월드컵 코카-콜라 원정 응원단'으로 멕시코행…태극전사 첫 경기 현장 응원
이날 출국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윈터와 카리나는 코카-콜라사의 '26 FIFA 월드컵 코카-콜라 원정 응원단'과 함께 멕시코로 출발했다. 총 70여 명 규모로 구성된 이번 원정 응원단은 4박 7일 일정으로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머물며 오는 12일(한국 시간) 열리는 대한민국의 첫 경기(대한민국 VS 체코)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태극전사들에게 열띤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
가수 권은비도 합류해 두 멤버와 함께 응원 활동에 나선다. 한국 코카-콜라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을 시작으로 이어온 소비자 원정 응원단 프로그램을 이번 26 FIFA 월드컵에서도 이어가며 팬들의 현장 응원 문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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