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중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배우 판빙빙이 고급스러운 모노톤 가운으로 부천의 레드카펫을 물들였다. 2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한 그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아이콘상'을 수상하며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블랙과 아이보리의 대비, 대형 리본으로 포인트
판빙빙은 이날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가 대비를 이루는 오프숄더 가운을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체는 아이보리 새틴 소재가 비대칭으로 접힌 듯한 독특한 드레이핑으로 마감됐으며, 허리 부근에는 블랙 벨벳 리본과 화이트 코사지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완성했다. 스커트는 블랙 벨벳 베이스에 아이보리 새틴 패널이 앞뒤로 길게 늘어지는 구조로, 걸음을 옮길 때마다 우아한 실루엣을 자아냈다.
블랙 오페라 글러브와 다이아몬드 주얼리로 완성한 화려함
팔꿈치 위까지 올라오는 블랙 오페라 글러브를 매치해 클래식 할리우드 여배우의 자태를 연출했으며, 목에는 화려한 다이아몬드 및 젬스톤 네크리스를, 귀에는 드롭 다이아몬드 이어링을 착용해 시크한 룩에 반짝이는 포인트를 더했다. 손목의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까지 더해져 전체적인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우아하게 틀어 올린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
헤어는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살려 뒤로 넘겨 정돈했으며, 얼굴 라인을 부드럽게 감싸는 스타일링으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은은한 핑크빛 블러셔와 글로시한 립 메이크업으로 화려한 드레스와 균형을 맞췄으며, 포토타임 동안 다양한 포즈와 여유로운 미소로 클래식한 무드를 완성했다.
판빙빙은
판빙빙은 중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로, 뛰어난 연기력과 독보적인 미모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아온 배우다.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으며, 국제 영화제 무대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BIFAN 30주년 개막식에서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스타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 아이콘상'을 수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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