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8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리더 스티븐과 서정우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아홉의 데뷔 1년을 돌아보며 성숙해진 팀의 매력과, 그 이면에 있던 치열한 준비 과정을 진솔하게 전했다.
"청춘의 성장에서 성숙한 매력으로"
스티븐은 이전 앨범들과 이번 앨범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이전에는 청춘의 성장 과정을 담았다면, 이번에는 직진이라는 더 확실한 표현으로 남자다운 성숙한 매력까지 담아봤다"고 답했다.
타이틀곡의 서머송 특징을 묻는 질문에는 "데모를 처음 받았을 때 멜로디에서 진짜 여름 노래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뮤직비디오를 보면 러닝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고, 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땀 내고 웃는 장면들이 여름 특유의 시원한 느낌을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멤버들끼리 데모를 처음 듣고 리액션 영상을 찍었는데, 다들 이 노래는 진짜 대박 날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장 크게 성장한 건 팀워크"
데뷔 1년을 맞아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스티븐은 "가장 크게 느낀 변화는 팀워크"라며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팀이다 보니 데뷔 초반에는 서로 호흡을 맞춰가는 시간이었다면, 지금은 활동을 거듭할수록 서로의 장점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부족한 부분도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서정우 역시 이번 앨범을 소개하며 "이번 앨범에는 아홉의 청량함부터 강렬함까지 함께 담고 있다"며 "익숙했던 저희 모습과 더불어 못 보여드렸던 강렬한 모습까지 보여드렸으니 더더욱 성장한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일본 투어 중에도 연습실을 잡았다"
이번 앨범 준비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서정우는 "아시아 투어를 함께 준비하던 상황이었다"며 "준비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면 안 된다는 생각에 힘들었지만, 일본에서도 연습실에 가서 연습할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고 답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콘서트 중간, 오사카에서 도쿄로 넘어가는 날에도 연습실을 잡아서 연습했다"고 밝혀 취재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또 팀워크에 대해 "앨범을 준비하며 함께 힘들었던 적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서로 화이팅하고 부족한 점을 채워주게 됐다"며 "서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면 망설이지 않고 다가가서 도와줬던 게 이번 앨범 활동에서 없었던 변화"라고 강조했다. 스티븐과 서정우가 보여준 이 같은 팀워크 서사는 앨범이 전하는 '직진의 확신'이라는 메시지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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