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배우 김지석이 15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김지석, 스트라이프 니트 봄버 재킷으로 여유로운 세련미 발산
이날 김지석은 베이지 바탕에 그레이 스트라이프가 세로로 배열된 메시 소재 니트 봄버 재킷을 메인 피스로 선택해 독특한 텍스처와 여유로운 실루엣을 동시에 살렸다. 안으로는 버튼 다운 블랙 셔츠를 레이어드해 개방감 있는 넥 라인을 연출했고, 화이트 와이드 슬랙스를 매치해 상하의 컬러의 강약 대비를 명확히 했다. 브라운 레더 벨트로 허리 라인에 포인트를 더해 전체적인 룩에 빈티지한 무드를 가미한 점도 눈에 띄었다. 풋웨어는 다크 브라운 계열의 드레스 슈즈를 택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에 단정함을 더했다.
헤어는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흘려내린 투블록 스타일로 날카로운 이목구비를 더욱 부각시켰으며, 수염을 가볍게 정돈해 성숙하고 입체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실버 반지와 체인 목걸이로 액세서리를 더해 전체적인 코디에 감각적인 디테일을 채웠다. 포토타임에서는 손을 들어 인사하는 여유로운 포즈에서 출발해, 두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사방을 향해 환한 미소를 날리는 다정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
최첨단 기술로 마약 업계 평정한 '블랙슈가' 두목 도준…김지석이 그리는 카리스마와 코믹의 경계
영화 '남편들'(Husbands in Action)에서 김지석은 첨단 기술을 앞세워 마약 업계를 장악한 신종 마약 조직 '블랙슈가'의 두목 도준 역을 맡았다. 화려한 외형의 범죄 조직 수장이지만 구출 작전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온갖 고초를 겪으며 코믹 모먼트를 가감 없이 드러내는 인물이다. 김지석은 도준만의 파워감 있는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5kg 벌크업을 감행하는 등 캐릭터에 대한 높은 몰입도를 보여줬다.
'남편들'은 마약 조직에 납치당한 아내 시내(강한나 분)를 구하기 위해 뜻밖에 손을 잡게 된 전남편 충식(진선규 분)과 현남편 민석(공명 분)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이다. '극한직업' 이후 재회하는 진선규·공명의 찰떡 티키타카, 도준과 구세대 두목 용강(윤경호 분)의 신구 대결 구도가 촘촘한 코믹 레이어를 형성하며, 수갑체포술·카체이싱·패러글라이딩을 아우르는 육해공 액션이 또 다른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
영화 '남편들'은 오는 19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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