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그룹 아이들의 민니가 최근 활발히 병행하고 있는 연기 활동과 아이돌 활동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아이들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9집 'We mad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사회는 개그맨 류재필이 맡았다.
"기자님들께 최초 공개, 떨렸지만 최선 다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이날 처음으로 무대를 취재진에게 공개한 소감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민니가 먼저 입을 열었다. 그는 "기자님들께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라 굉장히 떨리기도 했는데, 저희가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했다"며 "마음에 들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연기는 아직 배우는 과정, 큰 도전"
한 해외 매체 소속 취재진은 최근 영화 출연과 태국 촬영 등 배우로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민니에게, '배우 민니'와 '아이돌 민니'의 차이를 물었다.
민니는 "배우로 활동하는 건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저에게 굉장히 새롭고, 아직도 배우고 있는 과정"이라며 "동시에 굉장히 큰 도전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아이돌 민니는 어릴 때부터 꿈꿔온 나"
반면 아이돌로서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확고한 자신감을 보였다. 민니는 "아이돌 민니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모습이고, 정말 오랫동안 준비하면서 자신 있고 당당하게 할 수 있는 의미를 가진 존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우 민니와 아이돌 민니 둘 다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두 정체성 모두에 대한 애정을 당부했다.
8주년 소감 "가장 소중한 네버랜드 덕분"
데뷔 8주년을 맞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도 민니가 가장 먼저 답했다. 그는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며 "회사 식구들, 우리 멤버들, 그리고 가장 소중한 팬분들(네버랜드)이 오랫동안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셔서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오래오래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이돌과 배우, 두 세계를 오가는 성장형 멤버
민니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연기와 음악, 두 영역을 오가며 자신을 확장해가고 있는 현재의 고민과 자부심을 동시에 드러냈다. 스스로를 낮추지 않으면서도 배우로서는 겸손하게 배움의 자세를 유지하는 그의 태도는, 아이돌을 넘어 다방면 아티스트로 성장 중인 민니의 현재를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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