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BTS의 멤버 제이홉이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제이홉은 27SS 파리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출국길에 올랐으며, 공항에서부터 강렬한 레드 컬러와 파격적인 슬리퍼 룩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루이 비통 레드 하링턴 재킷이 시선 강탈
제이홉은 이날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선명한 레드 컬러 하링턴 재킷을 메인 아이템으로 선택해 공항을 단번에 장악했다. 왼쪽 가슴에는 골드 LV 모노그램 레터 장식이 부착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드러냈으며, 허리 밴드와 소매 커프스에 신축성 있는 리브 소재가 적용돼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재킷 안으로는 화이트 리브 탱크톱을 이너로 받쳐 입어 레드 재킷의 강렬한 컬러감을 더욱 부각시켰다.
다크 인디고 데님 숏츠에 루이 비통 브레이디드 벨트로 완성
하의로는 다크 인디고 컬러의 와이드 핏 데님 숏츠를 매치했다. 데님 특유의 골드 스티칭 디테일과 함께 기능적인 포켓 디자인이 더해진 숏츠는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넉넉한 기장으로 여유로운 실루엣을 연출했다. 허리에는 루이 비통의 다크 브라운 브레이디드 가죽 벨트를 둘러 골드 LV 이니셜 버클 디테일을 포인트로 살렸다. 레드 재킷과 다크 인디고 데님의 컬러 대비가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슬리퍼에 흰 양말 매치…파격적 슈즈 스타일링
이날 룩에서 가장 눈길을 끈 아이템은 단연 슈즈였다. 제이홉은 베이지&오렌지 컬러가 배색된 플랫폼 슬리퍼에 흰 양말을 신어 과감하고 유머러스한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공항이라는 장소에서 슬리퍼를 매치하는 파격적인 시도는 오히려 제이홉 특유의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극명하게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루이 비통 다미에 체크 토트백·LV 선글라스로 풀 루이 비통 완성
가방은 루이 비통의 시그니처 다미에 패턴이 적용된 대형 토트백을 들어 전체 루이 비통 룩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브라운 계열의 체크 패턴 토트백이 레드 재킷과 어우러지며 따뜻한 컬러 톤의 조화를 이뤘다. 선글라스 역시 루이 비통의 블랙 파일럿 프레임 제품을 착용해 상의부터 가방, 벨트, 선글라스까지 전 아이템을 루이 비통으로 통일한 풀 루이 비통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손목에는 메탈 브레이슬릿을 착용해 섬세한 액세서리 감각도 놓치지 않았다.
볼륨감 있는 브라운 웨이비 헤어로 개성 강조
헤어는 볼륨감 있게 세팅된 브라운 컬러의 웨이비 미디엄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앞머리가 선글라스와 어우러지며 자유롭고 개성 강한 인상을 완성했다. 공항을 가득 메운 팬들을 향해 손을 높이 들어 인사하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밝은 모습으로 파리행 출국을 알렸다.
제이홉은 이번 파리 방문에서 루이 비통 27SS 파리패션위크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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