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배우 위하준이 24일 서울 장충동 코브 더 장충(COVE THE JANGCHUNG)에서 열린 톰 포드 뷰티 신제품 향수 '타오르미나 오렌지(Taormina Orange)' 프라이빗 론칭 이벤트에 참석해 세련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벨벳 수트에 화이트 플라워 브로치로 완성한 클래식 엘레강스
위하준은 이날 블랙 벨벳 소재의 싱글 재킷에 동일한 컬러의 슬랙스를 매치한 올블랙 수트 룩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질감의 벨벳이 선사하는 고급스러운 광택이 전체적인 실루엣에 깊이를 더했다. 재킷 왼쪽 가슴 포켓에는 탐스럽게 피어난 화이트 플라워 코사지를 장식해 강인한 블랙 톤 사이에 낭만적인 포인트를 가미했다.
블랙 도트 스카프와 핑크 폴로 셔츠의 감각적인 레이어링
이번 룩의 핵심은 재킷 안으로 길게 드리워진 블랙 바탕의 화이트 도트 패턴 스카프다. 얇고 긴 실크 소재의 스카프는 셔츠 위에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며 정장 수트에 유니크한 변주를 불어넣었다. 그 안에 받쳐 입은 라이트 핑크 폴로 니트 셔츠는 전체적으로 무게감 있는 블랙 계열 스타일링 사이에서 부드럽고 생기 있는 색채 대비를 만들어냈다. 블랙과 핑크, 도트 패턴의 조합은 포멀과 플레이풀을 동시에 구현하는 절묘한 균형감을 자랑했다.
블랙 레더 슈즈로 마무리한 완성도 높은 풀 룩
하의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블랙 슬랙스로 라인을 정돈했으며, 광택감 있는 블랙 레더 첼시 부츠로 마무리해 전체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헤어는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스타일로 연출해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시트러스 우디 프래그런스
이번 행사는 톰 포드 뷰티가 시칠리아의 대표 휴양지 타오르미나에서 영감을 받은 신제품 향수 '타오르미나 오렌지'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자리다. 지중해의 강렬한 햇살과 풍성한 오렌지 과수원의 생동감을 시트러스 우디 프래그런스로 담아낸 이 제품의 론칭을 위해 이수혁, 위하준, 신혜선, 그룹 트와이스(TWICE) 지효 등 주요 셀러브리티와 패션·뷰티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브랜드가 제안하는 여름의 감각적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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