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롱샷(LONGSHOT)의 멤버 오율이 3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베이프 도산(BAPE DOSAN)에서 열린 '베이프 도산 그랜드 오프닝' 기념 포토행사에 참석해 클래식한 BAPE 바시티 재킷과 개성 넘치는 데님 코디네이션으로 청순하면서도 날카로운 양면적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BAPE 바시티 재킷·옐로 카모 탑·페이스 프린트 데님…3단 레이어링의 완성
이날 오율의 패션은 BAPE의 헤리티지를 가장 클래식한 방식으로 표현한 코디네이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메인 아이템은 블랙 울 바디와 화이트 레더 소매가 대비를 이루는 BAPE 시그니처 바시티 재킷이었다. 재킷 가슴에는 대형 원숭이 헤드 패치가 자수로 정교하게 장식됐으며, 오른쪽 가슴에는 'A Bathing Ape®' 스크립트 로고가 흰색 자수로 새겨져 브랜드의 정통성을 세련되게 드러냈다. 블랙과 화이트의 깔끔한 배색이 주는 클래식한 무드가 이번 코디의 핵심이었다.
이너로는 옐로 베이스에 블랙 카모플라주 패턴이 적용된 BAPE 카모 탑을 매치해 재킷 사이로 드러나는 이너의 컬러가 전체 룩에 생동감을 더하는 역할을 했다. 하의는 이번 코디에서 가장 독창적인 선택으로, 라이트 블루 워싱 데님 팬츠에 BAPE 원숭이 페이스 그래픽이 크게 프린트된 아이템을 매치해 유니크한 스트리트 감각을 보여줬다. 상의의 클래식한 무드와 하의의 장난스럽고 개성 있는 그래픽이 대비를 이루며 오율만의 독특한 스타일 밸런스를 완성했다.
골드 후프 이어링·레드 링…작지만 강한 액세서리 포인트
디테일에서도 오율의 패션 센스가 빛났다. 귀에는 골드 후프 이어링을 착용해 블랙&화이트 재킷의 모노톤 무드에 따뜻한 골드 포인트를 더했으며, 손가락에는 레드 컬러의 링을 착용해 전체 룩에 의외의 색감 포인트를 심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눈에 띄는 액세서리 선택이 오율의 스타일링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레이어드 앞머리·자연스러운 단발…"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한 헤어스타일"
헤어스타일은 눈을 살짝 가리는 레이어드 앞머리와 귀 아래로 자연스럽게 흐르는 단발 커트로 연출됐다. 특히 한쪽 눈을 가리는 비대칭적인 앞머리 연출이 오율의 날카로운 눈매와 어우러져 신비롭고 몽환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메이크업은 피부 본연의 투명한 톤을 살린 내추럴 베이스에 핑크빛 입술로 마무리해 스트리트 패션 속에서도 청순하고 섬세한 비주얼을 잃지 않았다.
브이 사인·엄지 척·팔짱 포즈…"순간마다 달라지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
포토행사 내내 오율은 밝은 브이 사인 포즈, 엄지를 치켜세우는 쿨한 제스처,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무심한 카리스마까지 순간마다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카메라를 압도했다. 특히 앞머리 사이로 내비치는 날카로운 눈빛과 도톰한 입술이 조합된 근접 클로즈업 컷은 오율의 조각 같은 이목구비를 한층 강렬하게 부각시켰다. 귀엽고 청순한 표정에서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자유자재로 전환되는 폭넓은 표정 연기가 오율의 가장 큰 인기 비결로 꼽힌다.
롱샷은 강렬한 개성과 음악적 색깔로 K팝 씬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그룹으로, 오율은 그중에서도 청순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품은 양면적 매력과 탁월한 패션 소화력으로 그룹의 독보적인 비주얼 멤버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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