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집중분석] 빌리(Billlie)⑦ 수현, "'ZAP' 처음 듣자마자 빌리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 나올 것 같았다"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5-07 17:14:14

수현이 쇼케이스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그룹 빌리(Billlie)의 메인보컬 수현이 타이틀곡 'ZAP'의 첫인상부터 정규 앨범에 담긴 음악적 포부까지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ZAP' 처음 들었을 때 빌리가 너무 잘할 수 있는 노래다 싶었다"

수현은 6일 서울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ZAP'을 처음 들었을 때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아직도 그때가 생생하다"고 운을 뗐다. "'ZAP'이라는 노래를 딱 들었을 때 '아, 이거 진짜 빌리가 너무 잘할 수 있는 노래다. 빌리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연습하면서도 멤버들이랑 엄청 설레했던 기억이 있다"고도 했다.

'ZAP'에 대해 수현은 "쏟아지는 외부 소음을 스스로 차단하고 온전히 지금의 나로 돌아오는 순간을 그린 곡"이라며 "빌리가 이 노래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게 너무 많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빌리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훨씬 넓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싶었다"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변화를 묻자 수현은 "빌리가 보여줄 수 있는 스펙트럼이 생각보다 훨씬 넓고 많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싶었다"고 답했다. "다양한 장르를 과감하게 시도하고 빌리만의 색으로 소화해 낸 것이 이번 정규 1집의 가장 큰 변화"라고 강조했다.

음악적 메시지에 대해서도 "외부의 시선이나 소음에 흔들리기보다 진짜 자기 자신을 마주하고 받아들이는 태도를 갖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만 "차단이라는 말은 아니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며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고 싶다"고도 말했다.

"아, 역시 빌리 믿고 듣는다"는 평가가 가장 뿌듯할 것

어떤 평가를 받으면 가장 보람을 느낄 것 같냐는 질문에 수현은 "퍼포먼스도 퍼포먼스지만 노래 자체도 강점이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다"며 "'아, 역시 빌리 믿고 듣는다. 내가 이 빌리 노래를 기다렸지'라는 음악에 대한 좋은 평가를 해주신다면 너무너무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정규앨범 준비 과정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분들의 힘이 필요한 작업"이라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분들, 스태프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열두 곡의 컴백곡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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