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집중분석] 빌리(Billlie)② 시윤, "이번 앨범의 한 단어? 자각(自覺)…답은 처음부터 내 안에 있었다"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5-07 16:16:45

시윤(가운데)이 다른 멤버들과 함께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빌리(Billlie)의 메인래퍼 시윤이 데뷔 첫 정규 앨범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의 핵심 메시지를 "자각(自覺)"이라는 한 단어로 정의했다.

"외부가 아닌 내 안에서 답을 찾다"

시윤은 6일 서울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앨범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묻는 질문에 "자각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밝혔다. "외부에서 답을 찾는 게 아니라, 결국 답은 내 안에 있었다는 게 이번 앨범의 가장 큰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앨범 준비 과정을 돌아보며 "정규 앨범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 특별한 느낌이어서 열심히 준비하려 했다"며 "데뷔 연차에 맞추기보다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공백기를 활용해 팀워크와 실력을 다지는 시간으로 삼았다는 소회도 덧붙였다.

'TBD' 작사 직접 참여…"우리의 언어로 표현하고 싶었다"

시윤은 이번 앨범 수록곡 'TBD'의 가사 작업에 하람과 함께 직접 참여했다.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보니 우리의 언어로 표현하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다"는 게 이유였다. "열심히 참여한 덕분에 멤버들도 더 진심을 담아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으로의 창작 참여에도 욕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산 정상에서의 깨달음

'ZAP' 뮤직비디오 감상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시윤은 "험난한 돌산을 힘들게 올라와 마침내 정상에 서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촬영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영상 곳곳에 배치된 반짝이는 레이저 조명에 대해서도 "ZAP이라는 곡과 가장 잘 어울리는 포인트 구간"이라며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런닝맨 나가고 싶어요"…멤버들과 함께할 때 에너지 폭발

예능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시윤은 "멤버들이 다 같이 힘으로 뭉쳐 있을 때 에너지가 잘 나오는 편"이라며 "런닝맨에 나가보고 싶다. 승부욕도 세고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의욕을 보였다.

시윤은 이번 활동에 임하는 각오로 "데뷔 첫 정규 앨범이다 보니 너무 감격스럽고 아직도 설레서 잘 안 믿겨진다"며 "꽤 긴 공백이 있었지만, 그 시간을 잘 활용해 더 단단한 팀워크와 실력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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