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우아한 블랙 드레스로 완성한 완숙미... 메종 마르지엘라와 함께한 클래식한 밤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9-13 15:49:45

고소영.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배우 고소영이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한남 플래그십 부티크에서 열린 '2026 가을·겨울 CO-ED 컬렉션' 론칭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메종 마르지엘라가 2026 가을·겨울 CO-ED 컬렉션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자리로, 하우스 특유의 실험적인 미학과 장인정신이 담긴 신작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소영을 비롯해 배우 신현빈, 문상민,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텍스처 디테일 블랙 드레스로 완성한 고혹적인 무드

이날 고소영은 메종 마르지엘라의 블랙 롱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루넥 라인의 소매와 몸판에 자리한 자카드풍 패턴, 그리고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이 드레스는 여러 겹의 텍스처가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하면서도 아방가르드한 무드를 완성했다. 허리 라인 아래로 떨어지는 프린지 장식은 걸음에 따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더하며 룩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전체적으로 블랙 톤으로 통일한 드레스는 고소영 특유의 성숙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볼드한 실버 액세서리로 완성한 포인트

액세서리로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블랙 레더 클러치백을 매치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체인 장식이 더해진 클러치백은 캐주얼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살렸으며, 손목에는 실버 톤의 볼드한 뱅글을 착용해 심플한 드레스에 포인트를 더했다. 양쪽 귀에는 각기 다른 디자인의 드롭 이어링을 매치해 유니크한 매력을 완성했으며, 이러한 믹스매치 액세서리 스타일링은 이날 룩의 개성을 한층 살리는 요소로 작용했다.

촉촉한 윤광 피부와 브라운 톤 아이메이크업

메이크업에 있어서는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 표현이 돋보였다. 이마와 콧대에 자연스러운 하이라이트를 살려 화사한 인상을 완성했으며, 브라운 톤의 그러데이션 아이섀도로 깊이감 있는 눈매를 연출했다. 입술에는 촉촉한 글로시 핑크 톤을 발라 생기를 더했다. 헤어는 어깨선에 맞춘 단발 스타일로, 자연스러운 웨이브와 볼륨감이 우아한 무드를 완성하는 데 일조했다.

한편 이날 고소영은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2026 가을·겨울 CO-ED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새로운 시즌의 방향성과 함께, 고소영의 세월이 느껴지지 않는 세련된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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