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 니트에 스터드 백 한 스푼, 코드 쿤스트(Code Kunst)가 완성한 발렌티노의 단정한 낭만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11-08 10:54:05

Code Kunst Brings Understated Cool to Valentino’s 2027 Cruise: Navy Knit Jacket, Striped Shirt and a Studded Leather Bag 코드 쿤스트(Code Kunst)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Code Kunst)가 절제된 감각으로 발렌티노(Valentino)의 새 컬렉션을 소화했다.

코드 쿤스트는 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열린 메종 발렌티노(Valentino) ‘2027 크루즈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크림빛 배경 앞에 선 그는 장난기 어린 포즈와 여유로운 미소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네이비 니트 재킷과 스트라이프 셔츠, 프레피 코드의 정석

이날 코드 쿤스트의 룩은 차분한 네이비 컬러가 중심이었다. 촘촘한 짜임의 네이비 니트 재킷은 골드 버튼 더블 여밈과 패치 포켓 디테일로 클래식한 인상을 줬다. 안에는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를 레이어드해 깃을 단정하게 드러냈고, 하의 역시 네이비 톤으로 맞춰 톤온톤 실루엣을 완성했다. 화려한 장식 대신 소재와 비율에 힘을 준 스타일링은 이번 컬렉션이 내세운 프레피 코드를 가장 담백하게 보여줬다.

스터드 레더 백과 링, 디테일로 완성한 존재감

포인트는 어깨 위에 있었다. 그는 발렌티노의 시그니처인 락스터드 장식이 테두리를 두른 다크 브라운 레더 숄더백을 메 룩에 무게감을 더했다. 매끈한 가죽 질감과 골드 스터드가 만든 대비가 네이비 룩에 깊이를 불어넣었다. 손가락에는 투톤 링을 매치해 절제된 스타일 속에서도 은근한 반짝임을 놓치지 않았다.

헤어와 메이크업은 힘을 뺀 자연스러움에 방점을 찍었다. 이마를 살짝 덮은 가벼운 가르마 헤어에 결을 살린 윤기 있는 피부 표현, 촉촉한 립을 더해 편안하고 친근한 인상을 완성했다.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쑥스럽게 웃거나,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브이(V)를 만드는 등 다채로운 포즈로 특유의 유쾌한 매력도 드러냈다.

‘Valentino 2027 Cruise’, 특별함과 일상이 공존하는 새 워드로브

이번 행사는 '발렌티노 2027 크루즈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의 일환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전개한 이번 컬렉션은 메종의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일상복의 감각을 자유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프레피 코드와 로맨틱한 디테일, 대담한 컬러, 시그니처 코드가 어우러져 특별함과 일상이 공존하는 새로운 워드로브를 제안한다.

6일 저녁 열린 포토콜에는 배우 정려원(Jung Ryeo-won), 그룹 아이브(IVE) 리즈(Liz), 코드 쿤스트가 참석해 각자의 개성으로 컬렉션을 소화했다. 그중 코드 쿤스트는 군더더기 없는 네이비 룩에 스터드 백으로 포인트를 줘, 발렌티노의 일상적 우아함을 가장 담백하게 풀어냈다.

코드 쿤스트(Code Kunst)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코드 쿤스트(Code Kunst)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코드 쿤스트(Code Kunst)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코드 쿤스트(Code Kunst)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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