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즈 턴, 블랙 수트에 스트라이프 넥타이로 완성한 샤프한 무대 패션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6-08 10:26:30

턴.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신인 보이그룹 네이즈(NAZE)의 멤버 턴이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미니 1집 'NAZE' 데뷔 활동 성료 기념 보고회 'NAZE 1ST MINI ALBUM Recap Day'에 참석해 날카롭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블랙 오버사이즈 수트, 군더더기 없는 다크 톤으로 존재감 발산

턴은 이날 전체를 블랙으로 통일한 모노톤 수트 룩을 선택해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무드를 연출했다. 넉넉한 숄더 라인의 오버사이즈 싱글 재킷과 와이드 팬츠로 구성된 세트업은 부피감 있는 실루엣을 만들어내면서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상을 유지했다. 블랙 가죽 청키 솔 슈즈로 마무리해 하의의 볼륨감을 자연스럽게 이어받으며 전체적인 비율 균형을 완성했다.

블루 스트라이프 넥타이, 모노톤 룩의 유일한 컬러 포인트

단색으로 구성된 수트 룩에서 시선을 끄는 포인트는 네이비와 화이트의 대각선 스트라이프 패턴 넥타이다. 정격 착용 대신 목에 느슨하게 매듭지어 걸치는 방식으로 연출해 포멀함과 캐주얼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재킷 안쪽에 화이트 셔츠를 받쳐 입어 블랙 수트와의 명도 대비를 통한 층위감도 더했다.

실버 반지·이어링으로 완성한 섬세한 액세서리 연출

양손에 걸친 실버 반지와 귀에 착용한 이어링이 블랙 수트 룩과 어우러지며 정돈된 느낌 속에서도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했다. 자연스럽게 앞으로 내려온 다크 블랙 헤어가 샤프한 이목구비와 함께 턴 특유의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을 완성했으며, 포토타임 내내 재킷 깃을 잡거나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며 무대 위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앨범 성료를 팬들과 함께 기념하는 '보고회'의 의미

이번 행사는 네이즈가 기존의 쇼케이스 형식을 벗어나 '보고회'라는 독자적인 형태로 마련한 자리다. 앨범 활동의 출발을 알리는 통상적인 쇼케이스와 달리, 미니 1집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팬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기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타이틀곡 'People Talk' 무대와 함께 수록곡 'Awesome'의 무대를 이날 최초로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물했다.

네이즈는 지난 5월 4일 미니 1집 'NAZE' 발매 이후 약 3주간의 활동을 통해 초동 판매량 13만 장을 돌파, 2026년 국내 데뷔 K팝 그룹 중 네 번째로 높은 초동 수치를 기록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 아닌 기획사 아이돌로서는 최고 기록이며,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싱글 랭킹 1위까지 석권하며 한일 양국을 아우르는 '투 트랙' 프로모션의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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