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즈 도혁, 그레이 수트에 핑크 후디 레이어링…과감한 컬러 믹스로 시선 강탈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6-08 10:11:02

도혁.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신인 보이그룹 네이즈(NAZE)의 멤버 도혁이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미니 1집 'NAZE' 데뷔 활동 성료 기념 보고회 'NAZE 1ST MINI ALBUM Recap Day'에 참석해 독창적인 레이어드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레이 오버사이즈 수트, 차분한 베이스로 레이어링 효과 극대화

도혁은 이날 짙은 그레이 컬러의 오버사이즈 싱글 수트 세트업을 기본 골격으로 삼았다. 볼륨감 있는 넉넉한 재킷 실루엣이 전체 룩의 무게감을 잡아주는 가운데, 통이 넓은 와이드 팬츠와 조화를 이루며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인상을 완성했다. 블랙 가죽 소재 슈즈로 마무리해 수트 룩의 정돈된 느낌을 유지했다.

핑크 후디 레이어링으로 완성한 반전 무드

이번 스타일링의 핵심은 그레이 수트 안쪽으로 레이어드한 핑크 컬러 후드 집업이다. 전면 지퍼를 열어 화이트 셔츠와 함께 겹쳐 입는 방식으로 연출해 수트의 포멀한 무드와 후디의 캐주얼한 감성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후드를 목 뒤로 걸쳐 늘어뜨린 연출 방식이 더해지며 전체적으로 자유분방하고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포토타임 내내 재킷을 벌려 핑크 후디를 드러내거나 후드를 양손으로 잡아 올리는 포즈를 선보이며 레이어드 스타일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멀티 실버 링으로 완성한 섬세한 액세서리 연출

양손 손가락에 착용한 여러 개의 실버 반지가 눈길을 끌었다. 단순한 밴드형부터 체인 디자인까지 다양한 형태의 링을 함께 착용해 스타일에 입체감을 더했다. 귀에는 이어 모니터를 착용했으며, 짙은 다크 브라운 컬러의 자연스럽게 내려온 앞머리가 도혁 특유의 단정하면서도 감각적인 비주얼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앨범 활동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는 '보고회'의 의미

이번 행사는 네이즈가 통상적인 쇼케이스 형식을 탈피해 '보고회'라는 새로운 형태로 마련한 자리로, 미니 1집 활동의 시작이 아닌 성공적인 마무리를 팬들과 함께 기념하는 데 그 의미를 뒀다. 타이틀곡 'People Talk' 무대와 함께 수록곡 'Awesome'의 무대를 이날 처음으로 공개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네이즈는 지난 5월 4일 미니 1집 'NAZE' 발매 이후 약 3주간의 활동을 통해 초동 판매량 13만 장을 돌파, 2026년 국내 데뷔 K팝 그룹 중 네 번째로 높은 초동 수치를 기록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 아닌 기획사 아이돌로서는 최고 기록이며,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도 오르며 한일 양국을 아우르는 '투 트랙' 프로모션의 성과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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