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집중분석] 아홉(AHOF)⑤ 즈언·다이스케 — "다섯 개의 장면 속, 마지막 페이지를 그리다"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7-10 09:43:22

아홉 즈언·다이스케, "다양한 매력이 커리어 하이의 비결"…팬 소통으로 완성한 진정성 즈언.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8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즈언과 다이스케는 이번 앨범의 마지막 두 트랙을 각각 소개하며, 아홉이 꾸준히 커리어 하이를 경신할 수 있었던 비결을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짚었다.

곁을 지키는 마음, 다음 여정을 예고하는 마음

다이스케는 네 번째 트랙 '그냥 너라서 그래'를 두고 "곁을 지키겠다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즈언은 마지막 트랙 'Our Story'에 대해 "아홉의 다음 여정을 예고하는 곡"이라며 "차웅기, 박한, 박주원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해 팬송으로서의 의미를 강조했다.

"다양한 매력이 저희만의 장점"

지속적인 커리어 상승의 비결을 자평해 달라는 질문에 즈언은 "개인적으로 다양한 매력이 담긴 앨범이라고 생각한다"며 "타이틀곡 'RUN TO YOU'에서는 청량한 에너지를 담아내고, 선공개곡 'Sugar High'에서는 조금 더 남자답고 폭발적인 무드를 담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게 저희만의 장점"이라고 답했다.

그는 러브송 'RUN TO YOU'의 '너'가 누구를 향한 것인지 묻는 질문에도 "노래에서 말하는 너는 특정 인물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사랑하는 사람일 수도, 꿈이나 목표처럼 자신이 진심으로 향하고 싶은 존재일 수도 있다"고 답해 곡의 해석 폭을 넓혔다.

다이스케.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유쾌한 마무리, 팬들을 향한 진심

다이스케는 쇼케이스 말미 끝인사에서 "많이 지켜봐 달라"며 짧고 담백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이 소개한 곡들은 앨범의 마지막 두 장면으로서, 직진의 확신에서 시작해 오래 남는 약속으로 마무리되는 앨범의 감정선을 완성하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즈언이 강조한 '다양한 매력'이라는 키워드는 이번 앨범이 겨냥하는 대중성과도 맞닿아 있어, 올여름 흥행을 이끌 핵심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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