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집중분석] SBS '내 남은 연애'⑥ 세븐틴 도겸, "'내 남은 연애'라는 제목에 꽂혔다"…생애 첫 연애 예능 MC 도전기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8-02 05:27:06

도겸이 포토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그룹 세븐틴 도겸이 SBS 새 예능 '내 남은 연애'를 통해 생애 첫 연애 프로그램 MC로 나섰다.

지난달 3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도겸은 출연 계기와 소감을 전했다.

"제목부터 너무 꽂혔다"

도겸은 출연 결정 이유에 대해 "일단 '내 남은 연애'라는 타이틀부터 너무 꽂혔다"며 "되게 의미 있는 제목이라 느꼈고, 투병을 하셨던 분들의 사랑 이야기가 얼마나, 또 어떻게 아름답게 표현될지 궁금해서 함께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출연자들의 감정선을 그대로 따라가려 했다"

MC로서의 원칙을 묻는 질문에 도겸은 "차별점을 두기보다는 그냥 정말 출연자분들의 감정선을 그대로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있는 그대로를 느껴보면서 제가 표현할 수 있는, 코멘트해드릴 수 있는 것들을 최선을 다해 전달하려 했다"고 밝혔다.

"저와 같은 MBTI 참가자 '선호님'이 기억에 남는다"

기억에 남는 참가자를 묻자 도겸은 "선호님이라는 분이 있는데 저와 같은 MBTI라서, 그분이 어떤 마음으로 지금 상황을 대하고 있는지 제 입장에서 좀 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도겸은 자신의 MBTI에 대해 "검사를 14번 했는데 INFP가 12번 나왔다"며 "INFP로 하기로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회엔 엄청 떨었지만 점점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

첫 연애 예능 MC 도전 소감에 대해 도겸은 "첫 연애 프로그램 MC를 하는 것이었어서 첫 회부터 엄청 긴장했다"며 "1회를 보시면 엄청 떨고 있을 텐데, 조금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이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세븐틴 멤버들의 응원과 조언 큰 힘"

세븐틴 활동을 병행 중인 도겸은 주변 반응에 대해 "멤버들이 연애 프로그램 MC를 한다고 했을 때 너무 축하해줬고, 다른 멤버들은 아직 해보지 못한 거라 저도 신기했다"고 전했다. 그는 함께 활동한 멤버 부승관으로부터 조언을 받았다며 "최대한 떨지 말고, 대본도 잘 읽으라는 등 여러 팁을 줬다"고 말했다.

또한 군 복무 중인 멤버 호시와의 통화 일화도 소개했다. 도겸은 "1회 첫 촬영을 하고 나서 호시 형과 통화를 했는데, 저를 두고 '제일 웃긴 친구인데 그 웃긴 걸 빨리 끄집어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그 말에 사명감을 느껴 8회쯤에는 그 모습을 끄집어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마지막 소감에서 도겸은 "내 남은 연애 출연자분들 정말 너무 예쁘고 모두 정말 청춘이시다"며 "여러분들이 많이 아껴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고, 저희 패널분들도 정말 열심히 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내 남은 연애'는 오는 3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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