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집중분석] 2nd! 앤더블(AND2BLE)③ 유승언(Yoo Seungeon), 절제된 성숙함으로 증명한 성장… "보컬로 주목받는 팀 되고 싶다"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10-28 05:11:45

AND2BLE’s Yoo Seungeon Shows Growth Through Restrained Maturity: “I Want Us to Be Known for Our Vocals” 유승언이 미니 2집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며 포토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그룹 앤더블(AND2BLE)의 유승언(Yoo Seungeon)이 한층 여유로워진 무대와 보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유승언은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2집 '시퀀스 투: 어트랙션(Sequence 02: Attraction)'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데뷔 때는 설레면서도 긴장되는 순간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긴장감을 조금 내려놓고 팬분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절제되고 성숙한 섹시함"… 달라진 퍼포먼스 포인트

유승언은 이번 타이틀곡 ‘French Kissing(프렌치 키싱)’을 전작과 비교해 설명했다. 그는 "지난 ‘Curiosity’에서는 강렬한 에너지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절제되고 성숙한 섹시함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유 있는 안무로 손짓과 움직임에서도 곡의 분위기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특히 후렴부 안무는 노래를 듣자마자 따라 추고 싶을 만큼 좋아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두 손으로 입을 가리는 ‘French Kissing’ 동작도 눈여겨봐 달라고 당부했다.

"보증수표 같은 느낌"… 곡의 첫인상

처음 곡을 들었을 때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사운드였다. 유승언은 "인트로에 나오는 LDN Noise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들었을 때 '아, 이거 되게 좋겠다' 하는 보증수표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프리코러스에서 분위기가 바뀌며 다음이 궁금해지는 멜로디와 구성도 매력으로 꼽았다. 아울러 "멤버들의 성장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라 그 부분도 유심히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음정에 급급하던 처음, 이제는 감정을 전하는 여유

성장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유승언은 "처음에는 음정에 신경을 많이 썼다면, 요즘은 곡의 분위기와 감정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며 "한층 더 여유 있는 무대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데뷔 때 아쉬웠던 점으로는 "여유가 없어서 노래를 부르는 데 급급했다"고 짚으며 "이번에는 노래를 즐기고, 팬분들께 '내가 보여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신 있게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보컬이었다. 그는 "제 보컬이 팀의 확실한 장점이 되고, 나아가 앤더블이 보컬적으로 많은 분들께 관심받는 그룹이 되면 좋겠다"며 "매번 무대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나은 무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웃음 참던 촬영장, 그리고 '비주얼 보완'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도 전했다. 유승언은 조각상처럼 서 있는 장면에서 멤버들이 너무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에 웃음이 터질 뻔했다고 했다. 그는 "웃으면 다시 촬영해야 해서 최대한 참으려 했는데, 그럴수록 더 웃음이 나왔다"며 "결국 다 같이 시원하게 웃고 나서 촬영했다"고 회상했다.

데뷔 당시 비주얼을 더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는 그는, 보완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열심히 운동했다"고 답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승언이 미니 2집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며 포토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lifejourney2025@gmail.com

[ⓒ K라이프저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