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에서 최재림과 더블 캐스트로 ‘109 세포’ 역을 맡은 정택운이 9일 프레스콜에서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모든 세포가 유미를 위해 움직인다는 것”
정택운은 109의 성장 과정 중 가장 공감했던 순간에 대해 “모든 세포가 유미를 위해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109만의 성장이 아니라 다른 세포들의 성장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많이 몰입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려움과 사랑 등 많은 세포들의 역경, 그리고 그 역경을 이겨내는 순간들이 관객분들의 마음에 공감을 일으키는 포인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같은 목표, 다른 색깔로 그려내는 109”
같은 배역을 연기하는 최재림과의 캐릭터 차이에 대한 질문에 정택운은 “제가 맡은 시연들은 목표는 같지만 그 목표를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배우마다 다른 것 같다”며 “오늘 시연한 장면은 진심과 진실성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면, 본 공연에서는 귀여운 모습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비로운 아우라로 완성하는 감각적인 무대
뮤지컬 ‘멤피스’와 ‘프랑켄슈타인’ 등을 통해 뮤지컬계 흥행 보증수표로 거듭난 정택운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을 바탕으로 신비로운 아우라를 발산하며 세포 마을의 긴장감과 에너지를 조율하는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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