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미야오(MEOVV) 나린(Narin)이 클래식한 카멜 컬러 아우터에 핑크빛 헤어를 더한 룩으로 포토월의 분위기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나린은 10월 28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버버리(Burberry) 아우터웨어 팝업스토어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손석구(Son Suk-ku)와 정은채(Jung Eun-chae)도 자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버버리 룩을 선보였다.
카멜 트렌치 재킷으로 완성한 클래식 무드
나린은 카멜 컬러의 크롭 트렌치 재킷을 중심으로 스타일링했다. 양모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 위에 호른 소재의 더블 버튼과 소맷단 벨트, 버클 디테일이 더해져 트렌치코트의 헤리티지를 짧은 기장으로 경쾌하게 풀어냈다. 안에는 은은한 기하학 패턴이 새겨진 아이보리 셔츠를 레이어드해 한층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하의는 은은한 결이 살아 있는 블랙 팬츠로 정돈했다. 발목에는 블랙 리본 디테일이 살짝 드러나 단정함 속에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손에는 골드 로고 장식이 돋보이는 브라운 레더 미니 토트백을 들어 카멜 톤과 조화로운 룩을 완성했다.
코럴 핑크 헤어, 글로시 뷰티로 포인트
스타일링의 백미는 헤어였다. 뿌리에 블랙 톤을 남긴 채 살구빛에서 핑크로 번지는 롱 웨이브 헤어는 차분한 카멜 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메이크업은 윤기 있는 피부 표현과 볼 중앙에 퍼뜨린 핑크 블러셔, 또렷한 속눈썹으로 인형 같은 분위기를 더했다. 촉촉한 글로시 립과 짙은 버건디 네일은 가을·겨울 무드를 한층 깊게 했다. 볼에 손을 얹거나 손키스, 브이 포즈 등 다채로운 포즈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아이코닉 디테일을 공간으로 확장하다
버버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트렌치코트의 벨트와 버클, 단추 등 아이코닉한 아우터웨어 디테일을 공간적 스케일로 확장했다. 하우스 체크와 시그니처 레드 라이닝으로 장식한 인테리어에는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창립 170주년을 맞은 버버리는 켄징턴 트렌치코트를 비롯한 여성 컬렉션과 헤러게이트 더플코트 등 남성 컬렉션, 가방과 스카프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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