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스테이씨 멤버 심자윤이 지난 7월 3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오프숄더 벨벳 드레스로 완성한 성숙한 매력
이날 심자윤은 블랙 벨벳 소재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하면서도 성숙한 무드를 완성했다. 어깨를 드러낸 넓은 벨벳 넥라인과 매끈하게 떨어지는 롱 실루엣이 담백한 세련미를 살렸고, 가슴 라인을 장식한 그린과 핑크 톤의 비즈 꽃 자수가 심플한 벨벳 소재에 화려한 포인트를 더했다. 사이드에 살짝 트임을 준 스커트 자락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다리 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여성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스트레이트 헤어와 앞머리는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동시에 우아한 인상을 완성했으며, 심플한 목걸이와 다이아몬드 이어링, 슬림한 링으로 절제된 포인트를 준 액세서리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은은한 펄 메이크업은 벨벳 드레스의 고급스러움과 어우러지며 화보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포토타임 동안 심자윤은 두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가 하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스커트 자락을 살짝 잡고 걸어 나오는 등 다채로운 포즈로 포토그래퍼들과 적극 소통했다. 시종일관 화사한 미소가 이어지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신인여자예능인상 만장일치 수상… 애드리브가 만든 캐릭터의 힘
이날 심자윤은 예능 부문 신인여자예능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직장인들 시즌2'를 통해 신인다운 패기와 독특한 존재감을 보여준 그는 김시현('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김예원('환승연애4'), 안주미('SNL 코리아 시즌8') 등 강력한 경쟁자들과의 경합 속에서도 심사위원과 네티즌 전원의 표를 받아 이날 시상식의 유일한 만장일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심자윤의 인기비결은 애드리브 중심의 독특한 캐릭터 소화력에 있다는 평가다. 정해진 대본을 뛰어넘는 재기 발랄한 애드리브와 특유의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에 생동감을 더했다는 것. 심사위원단 사이에서는 '긁지 않은 복권'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컸다. 예능판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신선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심자윤은 이날 수상을 통해 명실상부 올해의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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