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6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글렌피딕X애스턴마틴 포뮬러 원™ 팀' 협업 팝업스토어 포토콜 현장에 효연이 참석해 이날 공개된 신제품의 무드에 어울리는 절제된 블랙 룩으로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애스턴마틴 포뮬러 원™ 팀의 레플리카 차량과 타이어가 늘어선 전시 공간을 배경으로, 효연은 크루넥 민소매 톱과 와이드 팬츠로 구성된 올블랙 세트업을 선택해 행사의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포인트는 '사이드 커팅'…디테일로 완성한 세련미
이날 스타일링의 핵심은 상의 옆선에 배치된 대담한 커팅 디테일이었다. 시폰 소재로 보이는 블랙 톱은 목선부터 허리까지 이어지는 오버사이즈 실루엣이지만, 옆구리 라인을 과감하게 오픈해 안에 겹쳐 입은 블랙 브라렛톱을 살짝 드러내는 레이어드 구성으로 시선을 끌었다.
밑단은 밴딩 처리로 살짝 블라우징된 형태를 만들어 단조로울 수 있는 올블랙 룩에 볼륨감을 더했다. 하의는 허리 라인이 강조된 슬랙스 스타일의 와이드 팬츠로, 상의의 여유로운 실루엣과 균형을 이루며 전체적으로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헤어·주얼리는 심플하게, 이목구비는 또렷하게
헤어는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얼굴선을 부드럽게 감싸고, 나머지 머리는 깔끔하게 빗어 넘겨 로우 포니테일로 정리했다. 여기에 골드 톤의 큼직한 링 귀걸이와 얇은 목걸이, 손목의 여러 겹 뱅글을 매치해 절제된 룩 안에서도 포인트를 살렸다. 그레이 계열의 젤네일 역시 블랙 의상과 톤을 맞춰 전체적인 무드를 해치지 않으면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메이크업은 피부 표현에 무게를 둔 듀이한 톤으로 화사한 생기를 살렸고, 눈매는 아이라인으로 또렷하게 강조해 사진 속에서도 선명한 이목구비를 완성했다. 립은 은은한 광택의 누드 톤 글로시 립으로 마무리해 전체적인 룩의 균형을 맞췄다. 포토타임 동안 효연은 옆모습을 강조한 포즈부터 하트 손동작, 환한 미소까지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애스턴마틴 F1 팀과 만난 '보이는 것 너머'의 협업
이날 팝업은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이 애스턴마틴 포뮬러 원™ 팀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념해 선보인 한정판 '글렌피딕 16년 리미티드 에디션 릴리즈 2' 출시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보이는 것 너머(Beyond Visible)'를 콘셉트로 한 이번 에디션은 총 5개의 캐스크를 사용해 균형감 있는 풍미를 구현했으며, 글렌피딕 특유의 과일향에 퍼스트필 버번 배럴의 은은한 단맛이 더해지고 부드러운 오크 피니시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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