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리더 방찬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오는 25일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펜디(FENDI) 2026-27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 참석을 위한 이번 출국길에서 방찬은 브랜드 앰배서더로서의 격 높은 스타일링으로 공항을 압도했다.
다크 데님 원톤 세트업, 강렬한 남성미 발산
이날 방찬은 짙은 차콜 데님 소재의 집업 블루종 재킷과 동일 소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올 데님 세트업으로 공항에 등장했다. 재킷은 허리 밴딩 처리로 자연스럽게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구조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볼드한 숄더 라인과 넉넉한 가슴 라인이 방찬의 탄탄한 체격을 한층 강조했다. 이너로는 블랙 톱을 선택해 차콜 데님 컬러와의 색감 연속성을 유지했다.
재킷 하단과 허리 부분에 포인트로 삽입된 블루 컬러 디테일이 전체적인 다크 톤에 경쾌한 악센트를 더했다. 와이드 실루엣의 팬츠는 다소 오버사이즈한 상의와 균형을 이루며 현재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루즈핏 스타일을 완성했다.
카멜 컬러 펜디 대형 토트백, 포인트의 정석
이번 스타일링의 핵심 아이템은 카멜 브라운 컬러의 펜디 대형 레더 토트백이었다. 차콜 다크 데님과의 극명한 컬러 대비가 시선을 즉각적으로 끌어당겼으며, 손잡이에 적용된 옐로우 스티칭 디테일이 럭셔리 하우스 특유의 장인정신을 은은하게 드러냈다. 대용량의 여행용 토트백을 한 손에 여유롭게 들고 선 모습에서 방찬 특유의 카리스마가 자연스럽게 배어났다.
주얼리로는 실버 체인 네크리스와 이어 스터드를 선택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액세서리 감각을 선보였다. 풋웨어는 다크 컬러의 로우탑 스니커즈로 마무리해 전체적인 다크 톤의 통일감을 완성했다.
플래티넘 블론드 헤어, 방찬만의 시그니처
이날 방찬의 스타일링에서 또 하나 눈길을 끈 것은 플래티넘 블론드 숏컷이었다. 강렬한 색상의 헤어가 짙은 차콜 데님 룩과 대비를 이루며 방찬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블론드 헤어는 무대 위에서도, 일상에서도 방찬만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로 자리매김해 온 시그니처 스타일로 평가받는다.
스트레이키즈의 심장, 방찬의 글로벌 영향력
방찬은 스트레이키즈의 리더이자 프로듀싱 유닛 '쓰리라차(3RACHA)'의 핵심 멤버로, 그룹의 음악적 정체성을 이끌어온 중심축이다. 작곡·편곡·프로듀싱을 모두 직접 소화하는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함께, 강렬한 무대 장악력과 팬들을 향한 따뜻한 소통 방식이 전 세계 팬덤 '스테이(STAY)'를 결집시키는 원동력으로 꼽힌다.
호주에서 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한 감각과 유창한 영어 실력은 스트레이키즈가 북미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무대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펜디 앰배서더로서의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은 K-팝 아티스트를 넘어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방찬의 현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보로 주목된다.
출국장에서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손가락 하트를 선사하는 모습에서는 리더로서의 듬직함과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이 동시에 묻어나 현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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