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허윤진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을 위한 이번 출국길에서 허윤진은 공항을 런웨이로 만드는 탁월한 스타일링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펜디 헤드투토, 브랜드 앰배서더의 품격
이날 허윤진은 펜디(Fendi)의 헤드투토(Head-to-Toe) 룩으로 완벽한 브랜드 충성도를 선보였다. 딥 인디고 컬러의 펜디 데님 크롭 재킷에 동일 라인의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한 올 데님 코디네이션이 눈길을 끌었다. 재킷 소매 안감과 커프스에는 펜디 시그니처 더블 F(FF) 로고 패턴이 적용돼 있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은은하게 드러냈으며, 재킷 등판에는 카멜 컬러의 펜디 레더 패치가 부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너로는 실버 그레이 톤의 니트 탑을 선택해 짙은 인디고 데님과의 컬러 대비를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크롭 재킷의 볼드한 숄더 라인과 여유로운 와이드 팬츠의 조합으로 현대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균형감을 완성했다.
라임 그린 피카부 백, 포인트 컬러의 정석
이번 스타일링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라임 그린 컬러의 펜디 피카부(Peekaboo) 미니 백이었다. 인디고 데님의 쿨한 색감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생동감 넘치는 그린 컬러가 전체 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펜디 캐릭터 인형 백 참(Bag Charm)을 달아 위트 있는 개성을 표현했다.
발레에는 블루 컬러의 뮬 힐을 선택해 전체 색감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포인트를 주었다. 골드 후프 이어링과 골드 브레이슬릿으로 마무리한 주얼리 선택 역시 과하지 않으면서도 전체 룩을 격상시키는 역할을 했다.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허윤진의 매력
허윤진은 르세라핌 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성장한 그는 유창한 영어 실력과 글로벌한 감각으로 그룹의 해외 활동을 이끄는 핵심 멤버다.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갖춘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에 더해, 솔로 EP 발매를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독자적인 색깔도 공인받았다.
장신에 긴 팔다리 그리고 균형 잡힌 체형은 어떤 옷을 입어도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가능케 하는 타고난 패션 피지컬로 꼽힌다. 이날 공항 패션 역시 허윤진의 신체 조건이 돋보였는데, 와이드 팬츠의 넉넉한 실루엣도 긴 다리 위에서는 오히려 세련된 비율감으로 완성됐다.
펜디의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허윤진은 이번 밀라노 패션위크에서도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국장에서 팬들을 향해 환하게 손을 흔드는 모습에서는 스타의 여유와 따뜻함이 동시에 묻어났다.
klifejourney2025@gmail.com
[저작권자ⓒ K라이프저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그림] 붉은 불꽃 속의 귀환 — 로푸호프의](https://klifejourney.com/news/data/2026/02/25/p1065541280449179_66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