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글로벌 걸그룹 A2O MAY(에이 투 오 메이)의 멤버 취창이 늦은 밤 공항을 화보 현장으로 만들었다. 한국 무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그는 이날 포토타임 내내 여유로운 표정과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톤온톤 타이다이 드레스로 완성한 무드
취창은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며 라벤더 빛이 감도는 그레이 톤 타이다이 패턴의 오프숄더 미니드레스를 선보였다. 시폰 소재 특유의 하늘거리는 질감과 은은한 반짝임이 더해진 원단이 조명 아래에서 부드럽게 흔들리며 우아한 무드를 자아냈다. 한쪽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디자인과 겹겹이 층을 이룬 러플 밑단은 여성스러움을 살리면서도 과하지 않은 균형감을 보여줬다. 상의는 밴드처럼 겹쳐지는 셔링 디테일로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했다.
브레이드 헤어와 블랙 선글라스로 완성한 포인트
헤어는 사이드로 길게 늘어뜨린 브레이드 스타일로 연출해 캐주얼하면서도 정돈된 인상을 줬다. 여기에 블랙 사각 프레임 선글라스를 매치해 도회적인 감각을 더했으며, 선글라스 다리를 살짝 매만지는 제스처로 화보 같은 순간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메이크업은 촉촉한 윤광 베이스에 은은한 핑크 계열 립을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목걸이와 진주·비즈 팔찌를 레이어드해 포인트를 준 것도 눈에 띄었다.
데님 크로스백과 부츠로 완성한 균형감
가방은 그레이 데님 소재의 반달형 크로스백을 매치해 러블리한 드레스 룩에 캐주얼한 무게감을 더했고, 가방에는 파란색 자수 참을 매달아 개성을 살렸다. 신발은 화이트 톤의 버클 장식 롱부츠로 완성해 짧은 기장의 드레스와 대비를 이루며 다리 라인을 한층 길어 보이게 했다. 취재진을 향해 손 하트를 만들어 보이거나 환하게 손을 흔드는 모습에서는 그룹의 밝은 에너지가 고스란히 묻어났다.
A2O MAY 입국, 한국 무대 데뷔 알리는 신호탄
취창을 비롯한 A2O MAY 멤버들은 이날 밤 11시 30분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확정하며 한국 팬들과 처음으로 정식 무대에서 만난다. 미국과 중국에서 먼저 실력과 화제성을 입증해 온 이들의 방한은 단순한 스케줄 소화가 아니라, 그간 해외에서 쌓아온 글로벌 성과가 한국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K팝의 본고장에서 펼쳐질 이들의 첫 무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klifejourney2025@gmail.com
[저작권자ⓒ K라이프저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