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 | 이여름 기자] 그룹 아이덴티티(idntt)의 남지운이 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린 새 앨범 'yesweare(예스위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메시지가 담긴 패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남지운은 이날 화이트 컬러의 오버사이즈 후드 스웨트셔츠로 포토월에 등장했다. 전면에는 'WELL DONE'이라는 볼드한 타이포그래피와 함께 빈티지한 느낌의 흑백 그래픽이 배치되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래픽 속 노란색 포인트 컬러가 흑백 이미지에 강렬한 액센트를 더해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거친 질감의 프린트 처리는 펑크 록이나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연상시키며 반항적이고 자유로운 젊음의 에너지를 표현했다.
'WELL DONE'이라는 메시지는 '잘했다', '훌륭하다'는 의미로, 이번 yesweare 활동에서 남지운이 밝힌 "음방 1위·초동 2배 증가" 목표와도 맞닿아 있어 그의 당찬 포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하의는 화이트 컬러의 카고 팬츠로 상하의 톤온톤 매치를 완성했다. 양쪽에 대형 플랩 포켓이 배치되어 있으며, 실버 지퍼 디테일이 곳곳에 적용되어 기능적이면서도 디자인적인 요소를 동시에 갖췄다.
팬츠의 와이드한 실루엣은 상의의 오버사이즈 핏과 조화를 이루며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했다. 여러 단계로 나뉜 포켓 구조는 밀리터리 감성을 더하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후디 안쪽으로는 블랙 컬러의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색감의 대비를 극대화했다. 화이트 후디 아래로 살짝 비치는 블랙 레이어가 시각적 깊이를 더하며 단조로울 수 있는 화이트 톤온톤 룩에 포인트를 줬다.
허리 부분에서 드러나는 블랙 레이어는 상하의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구분하면서도 전체 실루엣에 입체감을 부여했다는 평가다.
남지운은 포토월에서 강렬한 포인팅 포즈와 시크한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 손으로 목깃을 잡는 여유로운 포즈나 정면을 응시하는 날카로운 눈빛은 무대 위 퍼포머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블랙 헤어와 선명한 이목구비가 화이트 의상과 대비를 이루며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도도하면서도 집중력 있는 표정 연출은 프로 아이돌다운 면모를 입증했다는 반응이다.
남지운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음악 방송 1위 등극과 초동 판매량 기록 두 배 증가가 목표"라고 구체적인 활동 목표를 밝혀 화제가 됐다. 이는 유네버멧의 33만6000장 초동 기록을 기준으로 yesweare에서 67만장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의미로, 팀의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WELL DONE' 그래픽 후디를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한 성공 의지와 구체적인 수치 목표를 제시한 남지운의 모습은 아이덴티티의 핵심 멤버로서 그룹을 이끄는 리더십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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